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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여성 관련 병을 제외하곤 술-담배를 더 즐기는 남성이 여성보다 질병에 취약한 편이다. 그런데 여성 환자가 남성의 2배나 되는 병이 있다. 바로 쓸개에 돌이 생기는(결석) 담석증이다. 장기간 쌓인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뭉쳐 돌처럼 굳어진 것이다. 크기가 크면 암이 생길 위험도 있다. 중년 여성의 쓸개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중년 여성의 한숨… 갱년기 증상, 혈관병, 골다공증에 담석증까지

담석증은 중년이 되면 크게 늘어난다.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장기간 쌓인 결석이 나이가 들어 증상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더 많은 이유로 임신으로 인한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의 과다 분비, 출산, 먹는 피임약, 호르몬 대체 요법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 등이 거론된다. 이런 요인들이 쓸개즙(담즙) 속의 콜레스테롤을 늘리고 쓸개(담낭)에 저장된 액체의 움직임을 줄여 담석증의 원인이 된다.

담석증, 결코 가볍게 볼 게 아니다… 커지면 암 생길 위험

모든 담석이 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담석 가운데 2.5~3cm 이상은 담낭암(쓸개암)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낭·담도암은 2020년에만 7452명의 환자가 나왔다. 남성 4012명, 여성 3440명으로 큰 차이가 없다. 술-담배를 많이 하는 남성들이 암에 더 많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의외다. 위에서 언급한 여성으로서 불리한 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증상은?… 장시간 복통, 메스꺼움, 구토

담석증의 흔한 증상은 오래 지속되는 복통이다. 콜레스테롤이 뭉친 담석이 담낭관을 따라 흐르다 점막에 자극을 줘 복통을 일으킨다. 특히 고기 비계, 기름진 음식 등 지방이 많은 식사 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복통이 5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메스꺼움, 구토도 동반될 수 있다. 열이 나고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도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쓸개에 돌, 어떻게 예방할까?

담석증 예방을 위해 고기를 먹을 때는 살코기 위주가 좋다. 비계가 많은 고기, 내장, 기름진 음식을 덜 먹고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고탄수화물 식사를 주의해야 한다. 담석은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을 급격히 줄여 빠른 체중 감소가 나타날 때도 생길 수 있다. 일주일에 1.5kg 이상의 체중 감소는 담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질병관리청 자료). 유전- 과체중-비만-당뇨병도 위험 요인이다. 중년을 건강하게 넘기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음식 조절, 운동을 하면 담석증 예방에도 좋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628645/%ec%a4%91%eb%85%84-%ec%97%ac%ec%84%b1-%ec%9d%b4-%ec%9d%8c%ec%8b%9d-%ec%a6%90%ea%b8%b0%eb%8d%94%eb%8b%88-%ec%93%b8%ea%b0%9c%ec%97%90-%eb%8f%8c-%ec%95%94-%ec%9c%84%ed%97%98%ec%9d%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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