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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신물이 식도로 역류하면 아침에 입이 텁텁하고, 목구멍 뒤쪽에 덩어리가 달려 있는 느낌이 들 수 있다. 가슴 통증이 오면 명치 부위가 쓰리고 타는 듯 아픈데, 사람에 따라 협심증으로 오인할 정도로 극심한 흉통을 겪기도 한다.

이런 위식도 역류 질환은 위산이 식도 내로 역류되어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식도에 조직 손상을 일으켜 형태학적 변화가 초래되는 질병이다. 이 질환이 생기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위산 역류나 가슴 통증을 겪게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하버드대 등 연구팀은 성인 여성 11만 6671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을 가진 이는 9000여명. 연구팀은 이들을 10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다섯 가지 생활 습관이 위식도 역류 질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다섯 가지 생활 습관을 지킨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위식도 역류 질환과 관련한 증상을 겪을 확률이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생활 습관일까. △금연 △매일 30분씩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과일과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적당량 먹기 △커피나 차, 탄산음료는 하루 두 잔 이상 마시지 않기 △체중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기 등이다.

연구팀은 “다섯 가지 중 한 가지만 실천해도 증상이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주 작은 변화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Association of Diet and Lifestyle With the Risk of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Symptoms in US Women)는 ≪미국의사협회저널 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676728/%ec%8b%a0%eb%a7%9b-%ec%93%b4%eb%a7%9b-%ea%b0%80%ec%8a%b4-%ed%86%b5%ec%a6%9d-%ec%9c%84%ec%82%b0-%ec%97%ad%eb%a5%98-%ec%a6%9d%ec%83%81-%ec%a4%84%ec%9d%b4%ea%b1%b0%eb%82%98-%eb%a7%89%eb%8a%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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