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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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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측선 – 대둔근

인간 몸에서 힘이 제일 센 근육. 인간만 둔근이 엄청 발달되었다. 네 발 달린 동물은 엉덩이가 전부 햄스트링이다. 두 발로 직립 보행하는 인간은 앞 뒤 불균형 때문에 대둔근이 더 발달되었다. 서 있는 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해 뒤꿈치가 바닥에 붙고 대둔근이 많이 쓰이는 쪽으로 진화했다. 현대인들의 둔근이 약해진 이유는 워낙 쓰지 않아서 생기는 엉덩이 기억상실증 때문이다. 대둔근 상부 섬유는 허리와 연관성이 높고, 하부 섬유는 무릎과 연관성이 높다. 그래서 둔근이 잘 발달된 사람은 허리와 무릎통증이 줄어든다. 

대둔근은 중둔근을 덮고, 중둔근은 소둔근을 덮는다. 대둔근 정지부가 끝나자마자 외측광근이 시작되는데, 이 둘을 연결시켜주는 것이 장경인대다. 앉는 깊이가 길어질수록 장경인대는 대둔근의 사용을 전환해준다. 런지 자세에서 깊게 앉을수록 골반이 좌우로 움직여 중둔근이 잡아주는게 어려워지면, 대둔근의 하부섬유가 아래쪽으로 이동되어 사용하게 된다. 골반의 치우침을 잡아주는데 둔근의 기능이 떨어지면 골반은 회전한다. 그래서 둔근 사용을 잘 못하는 초보자들에게 런지를 시키는 것은 적합한 운동이 아니다.

대둔근은 왕이다.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할 때만 개입되고, 보행시엔 동원 되지 않는다. 대둔근 상부섬유가 쓰이려면 보폭이 아주 커야 한다. 가벼운 조깅도 안 되고 트레드밀에서 속도 12이상의 전력질주여야 대둔근이 개입된다. 달려서 사냥을 많이 하는 케냐인들은 그래서 대둔근이 발달되었다. 다리를 엄청 빠르게 움직이면 뒤꿈치가 바닥에 닿기도 전에 다리가 뒤로 이동하게 되어 발의 앞꿈치가 닿게 된다. 전력질주를 할 때 뒤꿈치가 닿게 되면 다리가 다치기 때문에 종아리 근육을 탄성요소로 쓰기 위한 방법으로 진화했다. 전력질주시에 대둔근의 하부섬유는 슬관절과 고관절에서, 비복근은 발목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스프링 역할을 한다. 걸으면 무릎이 아픈데 달리면 무릎이 아프지 않은 사람들은 탄성요소중에 무릎을 덜 쓰고 고관절과 발목을 더 쓰게 되면서 안 아프게 된 것이다.

대둔근은 사람마다 길이차이가 있다. 보통 대퇴골 3분의 1지점이 정상길이인데, 다리 길이의 절반까지 대둔근이 발달된 사람도 있다. 대둔근 하부섬유가 약해지면 외측광근이 개입이 커진다. 요추4번 극돌기와 장골능이 같은 선에 있어서 골반의 움직임과 요추 4, 5번의 움직임이 연결되어 있다. 보통은 디스크 4, 5번이 터지는데 골반이 길거나 작으면 요추 3번 극돌기와 장골능이 같은 선에 와서 3, 4번이 터질 수도 있다. 요추쪽에선 대둔근 기시부와 중둔근 후섬유가 더 쓰이면 허리 펴는 근육을 덜 쓰인다. 그래서 허리 아픈 사람에게 중둔근 운동을 시키면 좋다.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에서 척추기립근을 덜 쓰고, 중둔근과 대둔근 상부섬유를 더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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