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측선 – 외복사근 & 내복사근
흉추회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근육이다. 회전시에 뼈의 분절마디가 서로 부딪치지 않게 해주는데, 이 과정을 안정시켜주는 근육이 다열근과 회선근이다. 흉추는 회전시에 체간의 앞쪽에서 탄성이 나오는데, 골반이 불안정하거나 요추가 과하게 굴곡·신전되면 탄성요소가 감소하여 빠른 속도의 회전이 불가능하고 요추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척추기립근은 지근섬유가 많고 척추 뼈에 너무 가깝게 붙어있어 빠른 속도의 회전이 불가능하지만, 복사근이 그 기능을 대신한다. 흉추 하부쪽에서 모든 퍼포먼스가 나오는데, 요추 3번이 펴져있고, 흉추 7번이 굽혀진 정상적인 형태의 정렬을 유지하여야만 정상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외복사근
늑골에서 시작해서 내려온다. 늑골쪽으로 발달되어 상부는 두꺼운데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상대적으로 근섬유가 얇아진다.
내복사근
늑골아래에서 시작하여 흉요근막에 연결된다.
(외복사근은 흉요근막에 연결되지 않는다.) 인구의 일부는 복횡근이 없는데, 그들은 내복사근을 복횡근처럼 쓴다. 내복사근은 안정된 골반쪽으로 회전을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