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드러나는 건강신호들
손톱 아래 작은 두꺼워진 부분과 함께 손톱을 따라 빨간색 또는 흰색 띠가 생기면 유전 질환을 나타낼 수 있다. 이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손가락 끝이 갑자기 부풀었다면 호흡기 건강을 의심해 해봐야 한다. 혈액 내 산소 부족을 나타낼 수 있다.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중년에 약한 손아귀 힘을 가진 사람들은 심장 및 호흡기 질환과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0% 더 높다고 한다.
특히 남성의 경우, 집게손가락이 약손가락보다 훨씬 길면 관상동맥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과거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집게손가락이 약손가락보다 같거나 긴 남성은 전립선암 진단 확률이 33% 낮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손가락이 흰색, 빨간색 또는 파란색으로 변하면 혈액 순환이 좋지 않다는 것을 나타낼 수 의미한다.
손이나 손목에 작은 붉은 발진이나 물집이 나타나면 음식 알레르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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