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1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이렇게 먹어도 되나?”… 췌장·간 망가뜨리는 최악의 식습관은?

췌장암-간암 원인, 식생활 관련성 갈수록 커져

 

간이나 췌장 건강이 최악인 상황이 암이다. 간암, 췌장암이다. 왜 이렇게 췌장, 간이 급속히 나빠졌을까… 술? 담배?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지금도 암의 발생 원인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췌장암, 간암 모두 음식 관련성이 주목받고 있다. 과식(열량 과다 섭취)에 운동 부족. 혈당 조절 실패 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경각심 차원에서 간암, 췌장암에 대해서 다시 살펴보자.

술, 담배 상대적으로 적게 하는데… 여자 환자 왜 이렇게 많아?

2023년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2021년에만 1만 5131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췌장암은 8872명이다. 둘 다 여자 환자가 꽤 많다. 간암은 남자 1만 1207명, 여자 3924명이다. 특히 췌장암은 여자 환자가 4280명으로 남자(4592명)와 거의 비슷하다. 암 발생의 최대 위험요인인 술, 담배를 상대적으로 적게 하는 여자 환자가 왜 이렇게 많을까? 식습관의 변화가 거론되고 있다.

췌장암의 원인… 식생활 관련성 갈수록 커져, 갑자기 당뇨?

췌장암의 원인은 유전, 흡연, 비만, 당뇨, 만성 췌장염, 음주, 화학물질(직업) 등 다양하다. 최근에 특히 많이 거론되는 원인은 식생활 관련이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췌장암 예방을 위해 금연과 함께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적정 체중 유지를 당부하고 있다. 고열량 음식 섭취-운동 부족이 원인인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 췌장암 환자의 당뇨 유병률은 28~30%로 일반인(7~9%)의 3배 이상이다. 없던 당뇨가 갑자기 생기거나 이미 있는 당뇨병이 악화되면 췌장암을 의심하는 게 좋다.

“간에 지방 너무 많이 쌓였어”… 비알코올성 지방간 간암 원인 2위

대한간학회의 자료(2021년)에 따르면 간암의 원인으로 술을 안 마셔도 걸리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13.6%나 됐다. 알코올(술)은 12.3%다. 최대 위험요인은 B형 간염(58.4%)이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 C형 간염(10.0%)보다 더 위험한 간암 요인(2위)으로 나타났다. 술을 안 마셔도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즐기고 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간에 지방이 쌓여 간암을 일으킬 수 있다.

식습관 관리, 신체활동 필수… 췌장암, 간암 예방에 좋은 생활은?

췌장암, 간암 예방도 식습관 관리, 신체활동이 필수다. 암 세포가 움트는 것을 줄여주는 항산화제가 많은 채소-과일을 충분히 먹고 몸에 쌓인 열량을 사용하는 운동도 해야 한다. 갑자기 생긴 당뇨병 등 몸의 징후를 빨리 알아채는 노력도 필요하다. 아직까지 B형 간염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안 한 중년 이상 연령대는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암을 늦게 발견하면 돈도 많이 든다. 건강보험이 안 되는 신약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내 몸에 관심을 기울여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717756/%ec%b7%8c%ec%9e%a5%ec%95%94-%ea%b0%84%ec%95%94-%ec%98%88%eb%b0%a9%eb%8f%84-%ec%8b%9d%ec%8a%b5%ea%b4%80-%ea%b4%80%eb%a6%ac-%ec%8b%a0%ec%b2%b4%ed%99%9c%eb%8f%99%ec%9d%b4-%ed%95%84%ec%88%98%eb%8b%a4/


  1. 염리동헬스 코코넛오일 먹으면 살찐다?

    코코넛오일 먹으면 살찐다? 대신 '이것' (연구) 비만과 칼로리 소비 등 관련 호르몬에 부정적 영향 준다는 연구 결과 신체 건강은 물론 피부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진 코코넛오일을 무조건 믿고 섭취하면 의외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
    Date2024.09.04 Byflexmun Views178
    Read More
  2. 용강동헬스 간과 췌장을 망치는 식습관

    “이렇게 먹어도 되나?”… 췌장·간 망가뜨리는 최악의 식습관은? 췌장암-간암 원인, 식생활 관련성 갈수록 커져 간이나 췌장 건강이 최악인 상황이 암이다. 간암, 췌장암이다. 왜 이렇게 췌장, 간이 급속히 나빠졌을까… 술? ...
    Date2024.09.02 Byflexmun Views134
    Read More
  3. 공덕동헬스 음식위 금가루.... 지나치게 많은 양의 금가루를 즐기면 간‧콩팥 손상 위험

    음식 위 금가루, 피부에 좋다?…먹으면 진짜 어떤 일이? 지나치게 많은 양의 금가루를 즐기면 간‧콩팥 손상 위험 금가루가 뿌려진 음식은 보는 재미도 있고 맛까지 한층 높아진 느낌을 준다. 부귀, 장수의 의미를 지니는 금이 올라가 고급 음식으로 여...
    Date2024.08.27 Byflexmun Views417
    Read More
  4. 아현동헬스 몸속 염증 두유로 다스린다.

    몸속 염증 걱정된다?…하루 ‘이것’ 마시면 혈압도 떨어뜨려 두유를 마시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은 3주 이상 진행된 무작위 대조 시험 중 혈중 지질, 혈당 조절, 혈압, 염증, 비만, ...
    Date2024.08.25 Byflexmun Views201
    Read More
  5. 공덕헬스 폭염 이기는 피로 해소제?…포도

    폭염 이기는 피로 해소제?…포도가 여름철 건강에 특히 좋은 이유 각종 영양소 풍부해 더위 피로 풀고, 혈관 튼튼하게 만들어 포도는 8월이 제철인 대표적 과일이다. 제철 포도는 당도가 높아서 달콤한 맛이 뛰어나고, 무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 해소에...
    Date2024.08.21 Byflexmun Views162
    Read More
  6. 공덕역헬스 FDA “하루 400mg 이하 카페인 섭취 권장”…‘아아’ 2.6잔에 해당하나, 다른 음식 음료 통한 섭취량도 반드시 고려해야

    “오늘 마신 커피, 카페인 적정량?”…얼마나 마시는지 알려면? FDA “하루 400mg 이하 카페인 섭취 권장”…‘아아’ 2.6잔에 해당하나, 다른 음식 음료 통한 섭취량도 반드시 고려해야 커피에 대한 애증을 나타...
    Date2024.08.20 Byflexmun Views182
    Read More
  7. 대흥동헬스 참기름은 항산화작용 들기름은 뇌건강에 좋다.

    참기름과 들기름은 특유의 향을 제외하고는 비슷해 보인다. 두 기름 모두 나물이나 무침 요리에 흔히 쓰이고 색깔도 유사하다. 외관과 쓰임새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두 기름은 영양 성분이나 보관법 등을 달리해야 한다. 참기름, 들기름과 같은 식물성 ...
    Date2024.08.13 Byflexmun Views278
    Read More
  8. 도화동헬스 저탄고지 케토다이어트가 혈관을 망친다.

    살 빼려고 먹었던 ‘저탄고지’…몸속 나쁜 콜레스테롤 높인다? 동맥경화 유발 아포지단백 B 수치도 높이고 장내 유익균도 감소시켜 체내 지방연소에 초점을 맞춘 키토다이어트가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유익한 장내 세...
    Date2024.08.08 Byflexmun Views195
    Read More
  9. 염리동헬스 지방은 크게 포화‧불포화지방으로 구분돼…오리고기 속 포화지방 과다 섭취 주의해야

    “오리고기 기름, 살도 안 찌고 좋다고?”…사실은 오리고기 속 포화지방 과다 섭취 주의해야...살코기 위주로 먹고 야채 곁들여야 “오리고기 기름은 많이 먹어도 돼” 오리고기를 먹을 때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다른 기...
    Date2024.08.08 Byflexmun Views264
    Read More
  10. 용강동 헬스 하버드대 의대 “핏속 콜레스테롤 20%만 ‘음식’ 통해 생성돼”…80%는 간에서 만들어져

    콜레스테롤, 20%만 음식 통해 생성…식단 바꾼다고 낮춰질까? 하버드대 의대 “핏속 콜레스테롤 20%만 ‘음식’ 통해 생성돼”…80%는 간에서 만들어져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의 관심사 중 하나는 약을 먹지 않고도 수...
    Date2024.08.03 Byflexmun Views33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19 Next
/ 1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