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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어도 되나?”… 췌장·간 망가뜨리는 최악의 식습관은?

 왜 이렇게 췌장, 간이 급속히 나빠졌을까… 술? 담배?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지금도 암의 발생 원인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췌장암, 간암 모두 음식 관련성이 주목받고 있다. 과식(열량 과다 섭취)에 운동 부족. 혈당 조절 실패 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암 발생의 최대 위험요인인 술, 담배를 상대적으로 적게 하는 여자 환자가 왜 이렇게 많을까? 식습관의 변화가 거론되고 있다.

췌장암의 원인… 식생활 관련성 갈수록 커져, 갑자기 당뇨?

췌장암의 원인은 유전, 흡연, 비만, 당뇨, 만성 췌장염, 음주, 화학물질(직업) 등 다양하다. 최근에 특히 많이 거론되는 원인은 식생활 관련이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췌장암 예방을 위해 금연과 함께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적정 체중 유지를 당부하고 있다. 고열량 음식 섭취-운동 부족이 원인인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 췌장암 환자의 당뇨 유병률은 28~30%로 일반인(7~9%)의 3배 이상이다. 없던 당뇨가 갑자기 생기거나 이미 있는 당뇨병이 악화되면 췌장암을 의심하는 게 좋다.

“간에 지방 너무 많이 쌓였어”… 비알코올성 지방간 간암 원인 2위

대한간학회의 자료(2021년)에 따르면 간암의 원인으로 술을 안 마셔도 걸리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13.6%나 됐다. 알코올(술)은 12.3%다. 최대 위험요인은 B형 간염(58.4%)이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 C형 간염(10.0%)보다 더 위험한 간암 요인(2위)으로 나타났다. 술을 안 마셔도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즐기고 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간에 지방이 쌓여 간암을 일으킬 수 있다.

췌장암, 간암 예방도 식습관 관리, 신체활동이 필수다. 암 세포가 움트는 것을 줄여주는 항산화제가 많은 채소-과일을 충분히 먹고 몸에 쌓인 열량을 사용하는 운동도 해야 한다. 

https://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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