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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건강정보

2024.10.18 00:04

통풍, 식습관 탓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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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많이 먹어도 된다.!" 통풍, 식습관 탓 아냐...

그동안 치킨에 맥주는 통풍의 적처럼 여겨져 왔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만성병 통풍의 주요 원인이 치킨이나 맥주 등을 즐기는 '식습관'이 아니라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등 국제 연구팀은 260만명의 유전정보를 분석한 결과 "만성병인 통풍은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하는 유전병"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의하면 붉은 육류 등 특정 음식의 섭취가 통풍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통풍의 근본적인 원인은 높은 요산염 수치, 관절의 결정, 결정을 '공격'할 준비가 된 면역체계다. 유전은 이 모든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통풍은 특히 남성에게 흔한 관절염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3~4배 더 많이 통풍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국내에선 사뭇 다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통풍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51만명이며, 이 가운데 약 93%가 남성이다. 남성이 여성의 12.8배나 된다.

국내 통풍 환자, 남성이 여성의 12.8배..."환자는 퓨린 성분이 많은 육류 등 여전히 삼가야"

통풍 발작은 요산염 결정에 대한 반응으로 발생하는 관절의 심한 염증으로 발생한다. 요산염 결정은 체내 요산염 수치가 높을 때 관절에 생긴다. 음식은 요산염 수치가 높을 때 아주 작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관절에 요산염 결정이 있는 사람에겐 음식이 통풍을 일으키는 강력한 요인이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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