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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기 전 ‘이것’ 먹어라!”…체내 독성 물질 줄여 숙취 덜해

음주 전 치즈 먹으면 숙취 덜 수 있어, 그 외 음주 전 먹으면 좋은 음식들

 

과음한 다음 날이면 숙취로 고생하기 쉽다. 숙취로 고생하기보다는 술 마시기 전 미리 어느 정도 완화해 줄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게 어떨까.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의하면, 음주 전 치즈를 먹으면 숙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니나 찬드라세카란 박사의 조언이다. 찬드라세카란 박사는 술 마시기 전 소량의 치즈를 먹으면 신체에서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이 분해될 때 생기는 독성 물질이다. 과음을 하면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쌓이고, 이로 인해 메스꺼움이나 피로감 같은 불쾌한 숙취 증상이 생긴다.

찬드라세카란 박사는 “치즈에 들어있는 성분이 신체가 알코올을 처리하는 속도를 늦춘다”고 말했다. 또 위를 코팅해 알코올 흡수를 감소시켜주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있고, 음주 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음주 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먹으면 숙취 줄이는 데 도움

알코올은 대부분 소장에서 흡수된다. 술을 마시기 전 식사를 하면 알코올이 소장에 도달하는 속도가 느려져, 우리 몸에 흡수되는 속도도 느려진다. 이렇게 되면 너무 빨리 취하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 가장 좋은 음식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이다.

음주 전 먹으면 좋은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한다.

달걀 = 영양가 높은 달걀에는 단백질도 풍부하다. 술을 마시기 전 달걀과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위가 비워지는 속도를 늦추고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귀리 = 귀리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셀레늄, 철분 등 다른 영양소도 들어있다. 그 외에도 귀리가 간 기능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동물 실험에서는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바나나 =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혈류로 알코올이 흡수되는 것을 늦추며, 칼륨 또한 풍부해 음주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을 막을 수 있다.

연어 = 연어에는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주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폭음으로 인한 뇌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단백질 함량이 높아 알코올 흡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베리류 과일 = 딸기, 블랙베리,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 과일에는 섬유질, 망간, 비타민 C와 K를 비롯한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 수분도 많아 음주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에 더해, 베리류 과일과 같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음주로 인한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 =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지만, 간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존재한다. 2009년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라거스 추출물은 알코올을 대사하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간 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카도 = 심장 건강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 또한 음주 전 먹으면 좋다. 지방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이다. 칼륨 또한 풍부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79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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