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기 전 ‘이것’ 먹어라!”…체내 독성 물질 줄여 숙취 덜해
찬드라세카란 박사는 “치즈에 들어있는 성분이 신체가 알코올을 처리하는 속도를 늦춘다”고 말했다. 또 위를 코팅해 알코올 흡수를 감소시켜주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있고, 음주 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음주 전 먹으면 좋은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한다.
달걀 =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위가 비워지는 속도를 늦추고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귀리 = 귀리가 간 기능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바나나 =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혈류로 알코올이 흡수되는 것을 늦추며, 칼륨 또한 풍부해 음주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을 막을 수 있다.
연어 = 오메가-3 지방산은 폭음으로 인한 뇌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베리류 과일 = 수분도 많아 음주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에 더해, 베리류 과일과 같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음주로 인한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 =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지만, 간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존재한다.
아보카도 = 지방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이다. 칼륨 또한 풍부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6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