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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소시지 닷새만 계속 먹어도…뇌에 ‘이상 변화’?

초가공식품 5일만 잇따라 먹어도…뇌의 인슐린 반응성 떨어지고, 뇌의 보상학습 반응에 장애 생기고, 지방간 수치 높아져

독일 뮌헨 헬름홀츠센터와 독일 당뇨병센터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5일 동안 매일 평균 1200kcal에 해당하는 초가공식품(스낵)을 추가로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의 인슐린 반응이 뚝 떨어지고, 뇌의 보상학습 반응에 장애가 생기고, 간의 지방 수치가 눈에 띄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가공식품의 이런 악영향은 5일 뒤에도 계속됐다.

연구의 제1 저자인 뮌헨 헬름홀츠센터 줄리안 노보그로츠키 박사(당뇨병 연구 및 대사질환 연구소)는 “단 5일 간의 초가공식품 과식으로 정상적인 보상학습 반응에 장애가 생긴다는 것은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을 장기적으로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뇌의 인슐린 저항성은 비만, 제2형당뇨병, 인지기능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슐린은 통상 뇌 신호로 식욕과 신진대사를 조절하지만, 이 경로에 저항이 생기면 비만과 관련된 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노보그로츠키 박사는 “뇌의 인슐린 반응성의 변화는 간 지방 축적량, 지방 섭취량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인지기능 영역에서 뇌의 인슐린 반응성이 지속적으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초가공식품의 악영향은 일주일 동안 일반 식단 회복 후 초기 수준으로 돌아가는 경향을 보였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6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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