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운동후 단백질 셰이크 섭취? 그건 오해야!”…‘이것’이 더 중요

운동 전후 식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터넷상에서 운동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공복에 운동하면 더 많은 지방을 태우기 때문에 여러모로 효과적이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이는 흔한 오해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결론이다.

운동 전후 그리고 운동중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나?

일반인들은 ‘운동 직전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 궁금해 한다. 전문가들은 언제 먹는지보다 무엇을 먹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토론토의 영양사 애비 랭거는 “음식의 칼로리는 말 그대로 에너지이고 적절한 운동을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먹게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운동 직전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경고했다. 운동을 하면 혈액이 위장을 비롯한 장기에서 근육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하면 소화 과정에 영향을 미쳐 경련이나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방, 단백질, 섬유질이 많은 식사 또한 탄수화물보다 소화가 오래 걸려 주의가 필요하다. 랭거는 “운동 전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식사를 하고 고강도 운동 전에는 2~3시간을 기다리라고 보통 권장한다”고 전했다.

아침 일찍이나 저녁 전에 운동할 경우에는 바나나와 땅콩버터 또는 과일과 요거트 등 탄수화물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는 운동 수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며 이후에 제대로 된 식사로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후에는 스테이크처럼 단백질 비율이 높은 식사가 소화에 더 용이하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생리학자 크리스타 오스틴 박사는 “운동 후 한 시간 이상 식사를 할 수 없다면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 단백질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것은 근육 회복이나 영양 흡수와는 관련이 적고 배고픔이 심할 경우 잘못된 식단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이다.

운동 후 단백질 셰이크는 필수인 것 같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운동 후 단백질 셰이크를 마셔야 한다는 것은 ‘오해’

운동 애호가들이 운동 후 1시간 이내에 근육이 회복되기 좋은 상태여서 단백질 셰이크를 ‘꼭’ 마실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랭거는 “일반인은 근육이 회복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매 끼니에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근육 회복과 유지를 위해 신체는 지속적인 아미노산 공급이 필요하며 이는 매 끼니에 약 25~3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는 의미다.

결과적으로 랭거와 오스틴은 “하루 종일 충분히 먹고 있다면 운동 중에 별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다”면서 “고강도 운동의 기준을 1시간으로 보고 그 이상 운동할 경우, 중간에 탄수화물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오스틴은 “먹는 시점보다는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먹는 것에 대한 복잡한 생각보다 그저 균형잡힌 식단이 좋다”고 전했다.

랭거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성과를 향상시키거나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지 않는다는 것이 결론이다”면서 “영양 타이밍이라는 개념에 집중하기보다 하루 종일 꾸준히 먹고 건강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까지 ABC뉴스가 ‘운동 전후 식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고 전한 내용이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2704412/


  1. 공덕역 헬스장 드립커피(볶은 후 간 원두를 필터로 내린 커피)가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천식 발생 위험을 낮춘다

    드립커피 마시면 알레르기질환 억제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은 유전 및 환경요인과 복잡하게 얽혀있다. 특히 음식의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 관련 연구가 많이 발표됐지만 일관된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중남대학 연구팀은 유전적변...
    Date2025.03.26 Byflexmun Views168
    Read More
  2. 대흥동 헬스장 마그네슘은 심장, 근육, 면역 및 신경 체계 기능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

    괜히 우울한 것도 마그네슘 부족 신호?...해결에 도움 되는 식품은? 마그네슘은 심장, 근육, 면역 및 신경 체계 기능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 마그네슘이라는 미네랄(무기질)은 혈압 조절, 근육 이완,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에...
    Date2025.03.20 Byflexmun Views167
    Read More
  3. 도화동 헬스장 생강과 강황의 건강 효과와 먹기 편한 음료 제조법 및 주의할 점

    “면역력 높이고 살도 빼고”...환절기 때 ‘이 음료’ 만들어 마셔볼까? 오랫동안 약초로 사용된 생강과 강황은 생강과 식물로 평소 자주 먹으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은 메스꺼움, 구토 및 골관절염과 관련된 통증을 개...
    Date2025.03.17 Byflexmun Views166
    Read More
  4. 염리동 헬스장 운동 전후 그리고 운동중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나?

    “운동후 단백질 셰이크 섭취? 그건 오해야!”…‘이것’이 더 중요 운동 전후 식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터넷상에서 운동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공복에 운동하면 더 많은 지방을 태우기 때문에 여러모로 효과적이다”...
    Date2025.03.12 Byflexmun Views175
    Read More
  5. 용강동 헬스장 혈중 중성지방 높으면...술 끊는 게 가장 좋아

    내가 왜 고지혈증?...혈관 위해 당장 끊어야 할 ‘이 식품’은? 혈중 중성지방 높으면...술 끊는 게 가장 좋아 건강 검진에서 갑자기 고지혈증 판정이 나오면 깜짝 놀랄 수 있다. 고지혈증(고지질 혈증)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고콜레스테롤혈증...
    Date2025.03.12 Byflexmun Views167
    Read More
  6. 마포헬스 탄수화물 절제 다이어트 암걸릴수도 있다?

    “다이어트하다 암 걸릴 수도?”...저탄수화물 식단의 함정 키토 다이어트 등 주의해야 최근 살을 빼기 위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몸에 특정 대장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러한 식단을 지속한다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Date2025.03.06 Byflexmun Views171
    Read More
  7. 애오개 헬스장 초가공식품 5일만 잇따라 먹어도…뇌의 인슐린 반응성 떨어지고, 뇌의 보상학습 반응에 장애 생기고, 지방간 수치 높아져

    햄 소시지 닷새만 계속 먹어도…뇌에 ‘이상 변화’? 초가공식품 5일만 잇따라 먹어도…뇌의 인슐린 반응성 떨어지고, 뇌의 보상학습 반응에 장애 생기고, 지방간 수치 높아져 초가공식품의 대표적인 사례로 햄·소시지, 탄산음...
    Date2025.03.02 Byflexmun Views173
    Read More
  8. 아현동 헬스장 하루에 중간 크기의 오렌지 한 개를 먹으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약 20% 낮았다

    “우울해? 매일 ‘이 과일’ 먹어라!”...다른 과일보다 기분 조절에 효과 기분 조절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늘려 매일 오렌지 등 감귤류를 먹으면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귤류가 세로토닌 및 도파민...
    Date2025.02.27 Byflexmun Views168
    Read More
  9. 공덕동 헬스장 사과 섭취가 근육량과 근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

    “이 과일 섭취하면 근육 강화ㆍ근손실 감소 모두 가능” 하루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근육을 강화하고 노화로 인한 근육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새롭게 나왔다. 특히 사과를 먹는 방법이 중요한 ...
    Date2025.02.25 Byflexmun Views166
    Read More
  10. 공덕역 헬스장 포도 장기간 먹으면 ‘근육 유전자’ 발현 두드러져…근육량 늘고 근육 기능 좋아져

    ‘이 과일’ 꾸준히 먹으면…여성 근육도 남성 근육처럼 불끈? 포도 장기간 먹으면 ‘근육 유전자’ 발현 두드러져…근육량 늘고 근육 기능 좋아져 노인의 10~16%가 근감소증에 걸리거나 노화와 관련된 근육 감소 증상을 겪...
    Date2025.02.25 Byflexmun Views16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0 Next
/ 12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