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6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몸 부었나? vs 살 쪘나?"...갑자기 체중 늘어난 까닭, 물 체중 탓이라고?

너무 짜게 먹거나, 정맥 부전 있으면 체내 수분 축적돼

물 체중(Water Weight)라는 게 있다. 체내 수분에 의해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최대 6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물은 세포 기능을 돕고, 체온을 조절하며, 영양분을 운반하고, 소변을 통해 노폐물 배출을 돕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등 많은 기능을 한다. 하지만 가끔 체내에 과도하게 수분이 쌓일 때 일시적으로 몸이 붓거나 체중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어떤 생활 습관 요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몸 속 물 체중이 느는 이유를 미국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너무 짜게 먹는다”=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짠 음식을 많이 먹어서다. 우리 몸은 나트륨 농도를 조절한다. 짠 음식을 먹으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고, 이에 반응해 갈증이 나고 소변의 양이 줄어드는 신체 반응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그리고 우리 몸은 체내 과도한 나트륨을 희석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물을 잡아둔다. 나트륨 농도를 다시 원하는 수준으로 낮추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보통 단기적인 문제다. 짠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하루 최대 나트륨 섭취량은 성인 기준 2000㎎ 미만이다.

“생리 기간이다”=생리 직전과 생리 중에도 체내 수분 양이 늘어날 수 있다. 생리 중 나타나는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보통 생리가 끝나면 평소대로 돌아온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의 경우, 체중을 감량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 잡힌 식단 또한 체내 과도한 수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정맥 부전이 있다”=정맥 부전은 정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보통 발과 종아리 쪽에 눈에 띄는 체액 부종을 일으킨다. 정맥 부전이 있으면 다리에 불편감이 생기거나 피부색이 어두워질 수 있으며, 감염이 생길 위험도 있다.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생기는 경향이 있다. 적절한 체중 유지, 금연,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지 않기와 같은 생활 습관을 지키면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압박양말이나 압박스타킹 또한 혈액 순환을 도와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한다”=탄수화물도 우리 몸이 체내에 물을 과도하게 잡아둘 수 있는 또 다른 원인이다. 체내 물의 양은 하루 동안 생활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글리코겐의 영향도 받는다.

우리 몸은 에너지로 즉시 사용하지 않는 탄수화물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한다. 저장된 글리코겐 1g마다 3~4g의 물이 같이 저장된다. 따라서 몸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많을수록 더 많은 물을 끌어들이게 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다”=갑상선(갑상샘)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이 질환이 있으면 체내에 과도한 수분이 축적될 수 있다. 보통 이뇨제를 처방 받아 복용한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2705477/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3976
    read more
  2. 용강동 피티 PT 하버드 출신 의사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있는 뜻밖의 처방약 공개

    ‘이 약’ 계속 복용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 증가…하버드 출신 의사의 경고 하버드 출신 의사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있는 뜻밖의 처방약 공개 하버드 출신 의사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일수 있는 약물을 공개해 화제다. 무려 9000만 명이 ...
    Date2025.03.23 Byflexmun Views25
    Read More
  3. 마포 피티 PT 칼로리 가장 많이 소모하는 운동 10

    "줄넘기 30분=375kcal"...칼로리 가장 많이 소모하는 운동 10 줄넘기, 달리기, 자전거, 파워워킹, 계단오르기 등 칼로리 가장 많이 소모하는 운동 운동은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주기 때문에 어떤 운동을 할 지 선택할 때는 여러 가지를 고려하게 된다. 근력을...
    Date2025.03.21 Byflexmun Views27
    Read More
  4. 염리동 피티 PT 직장인 80%가 이유 때문에 불면증으로 고생한다.

    직장인 80%, ‘이것’탓에 밤잠 못 이룬다?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 매우 중요한 불면증 씨앗"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불면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심리학회(APA) 연구팀은 미국 근로자 1000명을 10년 동안 연구...
    Date2025.03.19 Byflexmun Views30
    Read More
  5. 애오개 피티 PT 몸 속 물 체중이 느는 이유

    "몸 부었나? vs 살 쪘나?"...갑자기 체중 늘어난 까닭, 물 체중 탓이라고? 너무 짜게 먹거나, 정맥 부전 있으면 체내 수분 축적돼 물 체중(Water Weight)라는 게 있다. 체내 수분에 의해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최대 60%가 물로 ...
    Date2025.03.16 Byflexmun Views62
    Read More
  6. 대흥동 피티 PT 근육을 더 규칙적으로 움직이면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5분마다 ‘이것’ 10번만 해라!”...혈당 낮추는 데 걷기 보다 효과적 한 번에 30분 걷는 것보다 3분씩 자주 걷는 것이 더 좋아 운동은 혈당 조절을 개선한다. 근육을 더 규칙적으로 움직이면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
    Date2025.03.14 Byflexmun Views42
    Read More
  7. 도화동 피티 PT 다이어트의 성공은 몸 안의 염증을 어떻게 잘 퇴치하느냐에 달렸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몸 안에서 ‘이것’부터 빼내라 신체 안에 쌓여있는 독소 청소해 염증 없애는 게 다이어트 지름길 살을 빼 적정 체중을 만드는 것, 즉 다이어트의 성공은 몸 안의 염증을 어떻게 잘 퇴치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
    Date2025.03.10 Byflexmun Views36
    Read More
  8. 공덕 피티 PT ‘사이클 싱킹(Cycle Syncing)’은 여성의 생리주기에 맞춰 운동 루틴과 식이요법

    “女생리 직후 운동, 근육 더 잘 붙어?”…진짜 호르몬 영향 있을까? 근력훈련을 통한 여성의 근육 형성은 생리주기와 무관 ‘사이클 싱킹(Cycle Syncing)’은 여성의 생리주기에 맞춰 운동 루틴과 식이요법을 달리하는 것을 말한...
    Date2025.03.09 Byflexmun Views30
    Read More
  9. 아현동 피티 PT 운동하지 않고, 2년 간 버틸 수 있는 다이어트 없어

    “살 쭉쭉 빠지면 오히려 위험?”…美전문가 강력 경고, 왜? 급격한 체중 감량, 각종 증상과 합병증 불러…"한 달에 3.6kg 이하, 석 달에 체중의 5% 감량이 바람직" 살을 한꺼번에 많이 뺐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넘쳐난다. 하지만 급...
    Date2025.03.05 Byflexmun Views47
    Read More
  10. 용강동 피티 PT 봄인데 왜 나만 춥지? 무슨 이유인가

    봄기운 느껴지는데...아직도 나만 추위 타는 이유는? 항상 떨거나 따뜻한 곳에서도 손, 발에 온기 없는 원인 사람마다 추위에 반응하는 정도는 다르다. 단순히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더 탄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풀렸는...
    Date2025.03.04 Byflexmun Views29
    Read More
  11. 마포 피티 PT 고혈압 예방 및 관리에 도움 되는 습관은?

    “혈압 높다는데”…운동 어떻게 하고, 어떤 습관 가져야 할까? 고혈압 방치하면 심혈관 질환, 뇌졸중 위험 커져 고혈압이란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어 혈압을 측정...
    Date2025.02.26 Byflexmun Views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2 Next
/ 10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