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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고 살도 빼고”...환절기 때 ‘이 음료’ 만들어 마셔볼까?

오랫동안 약초로 사용된 생강과 강황은 생강과 식물로 평소 자주 먹으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은 메스꺼움, 구토 및 골관절염과 관련된 통증을 개선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강황은 일반적으로 소화기 건강, 호흡기 감염 및 관절염 통증에 사용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생강과 강황을 함께 먹으면 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며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 매체인 ‘헬스닷컴’은 생강과 강황의 건강 효과와 먹기 편한 음료 제조법 및 주의할 점 등을 정리했다.

△ 항산화 효과

산화 스트레스는 체내에 활성산소가 항산화제보다 더 많을 때 발생한다. 산화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당뇨병, 비만, 심장병 및 암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강과 강황에는 진저롤, 쇼가올, 커큐민 등 강력한 항산화 특성이 있는 화합물이 있다.

△ 항염증 효과

만성 염증은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 질환, 제2형 당뇨병, 파킨슨병, 특정 유형의 암, 고혈압 및 심장병,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 질환(IBD),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을 일으킬 수 있다. 생강과 강황의 항산화제는 만성 염증을 예방하는 강한 항염증 특성을 지니고 있다. 동물 세포 연구에 따르면 쇼가올(생강에서 추출)과 커큐민(강황에서 추출)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화합물이다.

△ 면역력 강화

생강과 강황은 강한 항균력이 있다. 둘 다 감기에 대한 자연 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생강 추출물은 감기를 예방하고 인후통을 진정시키며 코막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커큐민은 백혈구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만성 통증 감소

생강과 강황의 항염증 효과는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무릎 골관절염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강황 추출물, 후추, 생강의 효과를 알레브(나프록센)와 비교했다. 그 결과 이 약초 조합이 4주 동안 하루에 두 번씩 복용했을 때 알레브만큼 효과적이었다.

△ 메스꺼움과 소화기 건강 개선

생강은 화학 요법, 입덧, 수술 및 멀미로 인한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진저롤, 쇼가올 등 생강에 든 화합물은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강황은 위산 역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은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인 프릴로섹(오메프라졸)만큼 효과적일 수 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메스꺼움이 악화될 수 있다.

△ 심장 건강

생강과 강황 음료는 심장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염증을 줄인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2-4g의 신선한 생강을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혈압은 심장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다. 또 다른 관찰 연구에서 강황을 섭취한 사람들이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현저히 낮았다.

△ 체중 감량

생강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검토해보니 8주 이상 매일 생강 보충제 2g을 섭취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이는 강황과 생강 음료보다 훨씬 더 농축된 복용량이다. 시험관 및 동물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은 지방 세포가 죽이고 새로운 지방 세포가 형성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강황과 생강 음료 만드는 법

의외로 간단하다. 믹서기, 거름망이나 면포, 유리병과 생강 강황 후추 물만 있으면 된다.

- 생강과 강황을 조각내고 후추를 한 꼬집 넣는다. 오렌지를 첨가하면 단맛과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다.

- 이들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돌린다. 원하는 농도를 물로 조절한다.

- 미세한 거름망이나 면포로 찌꺼기를 거른다.

- 만들어진 음료를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최대 5일 간 보관할 수 있다.

△ 위험과 부작용

강황과 생강 음료는 적당히 복용하면 안전하지만 혈액을 묽게 하는 특성이 있어 이러한 약과 함께 다량 복용하면 출혈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강황과 생강은 혈당을 낮출 수 있다. 다량 섭취하면 속쓰림, 메스꺼움, 설사를 포함한 소화 불량의 위험이 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270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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