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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으로 다이어트가 된다고?”…‘이 생각’ 하면 지방 연소될 수 있어

뇌가 추위에 대한 기억 형성하면 신진대사 조절할 수 있게 돼

 

추운 날씨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몸에 열을 내게 하고, 이를 통해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네이처(Natur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뇌가 추위에 대한 지속적인 기억을 형성하면 나중에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도 신진대사가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트리니티칼리지 더블린의 연구진은 생쥐들을 4°C의 추운 환경에 노출시킨 뒤 특정한 추운 환경에서만 존재하는 시각적 단서와 연관시키도록 훈련했다. 며칠 후, 생쥐들을 이전보다 온도만 상승한 동일한 환경에 놓이게 한 뒤 이전에 추위와 연관시키게 했던 시각적 단서를 보여줬다.

연구 결과 생쥐들은 주변 환경이 추울 것이라고 예상하고,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열 생성을 유도했다. 연구진이 이후 뇌 영역에서 추위 기억을 암호화하는 엔그램 세포를 광유전학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인위적으로 자극하자 생쥐들은 열을 생성하기 위해 신진대사를 증가시켰다. 반대로 추위 엔그램 세포를 억제하자 생쥐들은 조건화된 시각 신호에 반응해 추위 기억을 표출하지 못했다.

연구 저자인 무뇨스 사모라 박사는 “쥐가 추운 온도에 노출되면 미래에 추운 날씨를 예상할 때 신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할 수 있는 기억이 형성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학습된 체온 조절의 상당 부분은 갈색 지방 조직, 즉 갈색 지방의 활동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 갈색 지방은 뇌에서 유래하는 신경 지배를 통해 조절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아론 ​​더글러스 박사는 “비만부터 암까지 다양한 임상 질환은 갈색 지방 조직을 통한 체온 조절을 조절함으로써 치료될 수 있다”며 “앞으로는 인간의 저온 기억 조절이 치료 목적으로 신진대사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271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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