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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끼 vs 두끼, 누가 더 살찔까?

"뇌를 편안하게 해야 장기적으로 살 빠져"

30년 경력의 비만 치료전문가 오상우 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이나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등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은 단기적으로는 모두 일정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하기는 어렵다. 결국 요요로 귀결되기 쉽다고 지적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다이어트를 반복하면 근육이 손실되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점점 살 빼기 어려운 체질로 변한다는 점이다.

특히 끼니를 거르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오 교수는 "하루 세 끼 먹는 사람과 두 끼 먹는 사람 중 누가 더 뚱뚱할까요? 오히려 두 끼 먹는 사람이 더 뚱뚱한 경우가 더 많아요”라고 말했다.

총 섭취 칼로리만 보자면 세 끼 먹는 사람이 두 끼를 먹는 사람들보다 섭취 칼로리는 더 높다. 하지만 음식의 칼로리밀도(음식의 중량 대비 섭취 칼로리)를 보면 두 끼를 먹는 사람들이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밀도가 더 높았다. 즉, 보상 심리로 인해 두 끼를 먹는 사람들은 칼로리밀도가 높은 ‘더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이는 결국 체지방 축적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

오 교수는 결국 세 끼를 먹으며 영양소 균형을 맞추는 ‘뇌를 편하게 하는 다이어트’가 장기적인 체중 감량과 건강 유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다만 현대 사회에서는 김밥에 바르는 참기름 등 무심코 섭취하는 지방이 너무 많아 지방 섭취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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