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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당뇨 막는다”…식후 걸으며 ‘방귀 뿡뿡’, 민망해도 건강엔 좋다?

英 유력매체 인디펜던트 "식사 후 방귀 뀌며 걸으면 건강장수에 도움"

방귀는 사귀는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도 중요하다. 두 사람이 허물없는 사이가 됐다고 판단하면 '방귀 트는' 사이로 발전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괄약근이 약해지는 등 문제가 생기면 시도때도 없이 방귀가 나올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생리현상이긴 하지만, 주변 사람에게 참 민망하고 창피스럽다. 방귀를 잘 참지 못하는 증상을 우스갯말로 '방실금'이라고 한다.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증상인 ‘요실금’에 빗댄 말이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스'에 따르면 식사 후 자연스럽고 남모르게 방귀를 뀌면서 걷는 이른바 ‘방귀 걷기’(Fart walk)가 최근 일부에서 건강노화 비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걸으면서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방귀를 뀌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식후 '방귀 걷기'의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내과전문의 티무 티우탄 박사(내과전문의)는 "큰 길이나 산책로 등에서 걸으면서 방귀를 뀌면 좋다. 특히 식사 후 산책에서 방귀를 뀌면 장 운동이 활발해진다. 장 운동은 가스를 몸밖으로 내보내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방귀는 둘레길이나 아파트 테라스, 화장실 등 어디서나 뀔 수 있다. 티우탄 박사는 "식사 후 산책은 혈당이 급속히 오르는 걸 막아주고, 인슐린 호르몬의 조절을 돕고,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 데 좋다"며 "방귀 뀌며 걷는 걸 강력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방귀는 섭취한 음식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한다. 몸은 장으로 자연스럽게 대변을 움직이며 운동은 이 배설과정을 돕는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의료센터 크리스토퍼 담만 박사(소화기내과)는 "몸 속 장기는 자체적으로도 잘 움직이지만, 운동 등 신체활동을 하면 더 잘 움직인다"고 말했다. 담만 박사는 "몸을 자주 움직이면 장이 자극을 받으며, 막히지 않는다"며 "야외나 실내에서, 운동 중이든 아니든 방귀를 뀌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식후 5분의 방귀 걷기, 혈당 급상승 막고 암 위험 낮추는 데 좋아"

식사를 하면 혈당 수치가 치솟게 마련이다. 음식에서 나온 당분이 혈류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저녁 식사 후 혈당 수치가 더 높아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식후 운동을 권한다. 식사 후 심박수를 높이는 약 5분의 운동만 해도 혈당 수치가 크게 오르는 걸 막는 데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식후엔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과격한 운동을 해선 안 된다. 담만 박사는 "운동 시점이 중요하다. 식사 후 늦어도 1시간 안에 산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식후 한참이 지난 뒤 운동하면 혈당 급상승을 막는 효과를 볼 수 없다. 음식의 영양분은 식사를 하고 몇 분 지나면 위에서 소장으로 흡수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포도당 등 영양분이 혈액으로 흡수된다. 성인은 하루 30분 동안 시속 약 4.8km(3마일) 내외의 속도로 걷는 게 좋다. 미국암학회(ACS) 알파 파텔 박사는 "이 속도 이상으로 빨리 걷는다면 큰 건강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걷기는 돈도 들지 않고, 하기 쉽고, 어디서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지워싱턴대 로레타 디피에트로 교수(운동영양학)는 "특히 식사 후 산책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271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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