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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했더니 각종 암 위험 ‘뚝’...걸렸어도 회복하는 데 도움

꾸준한 운동은 암 발병과 치료, 생존에도 영향 미쳐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암 발병과 치료, 생존에도 영향을 미친다. 유방암을 겪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 진단 후 운동을 한 사람의 사망 위험이 45% 낮아졌다. 반면 활동량이 줄어든 사람들의 사망 위험은 약 4배나 증가했다.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는 운동이며, 암 진단 이후에도 예후를 좋게 만드는 방법 또한 운동이 도움 된다. 암환자는 치료 중에도 운동이 권장된다.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체력과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운동의 암 예방 효과와 암 환자의 회복을 위한 운동법을 정리했다.

운동과 암의 상관관계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각종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그동안 연구를 통해 밝혀진 운동의 암 예방 효과는 다음과 같다:

△식도암=운동하면 식도암에 걸릴 위험을 42%까지 감소 △간암=운동으로 간암 발병률 27% 감소 △폐암=적극적 운동은 폐암 위험을 26% 낮춰 △신장암=운동을 하면 신장(콩팥) 질환 위험 23% 감소 △위암=운동을 꾸준히 하면 위암 발병 위험 22% 줄여 △자궁내막암=운동으로 자궁내막암 위험 21% 감소 △대장암=운동을 하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 16% 감소 △방광암=운동을 하면 방광암 위험 13%까지 감소 △유방암=꾸준한 운동으로 유방암 발병 위험 10% 감소

암 환자의 회복을 위한 운동법은?

운동법은 암 종류나 치료 특성에 따라 달리 해야 한다. 수술, 방사선, 항암 치료가 끝난 후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갑상선암=수술 직후부터 목운동, 전신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 갑상선(갑상샘)을 떼어내면 근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수영, 아쿠아로빅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된다.

폐암, 간암, 위암=이런 암은 항암 및 방사선 치료가 오래 걸리는 편이다. 연골이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 관절을 꺾거나 뼈에 힘을 심하게 가하는 운동은 삼가야 한다. 하루 30분 걷기 운동에서 부터 0.5㎏짜리 아령을 드는 근력 운동이 도움이 된다.

대장암=필라테스, 요가와 같이 근육을 풀어주는 근력 운동이 장루(창자샛길)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감을 줄여준다. 땀이 가볍게 맺힐 정도만 움직인다. 만약 장루가 없으면 위의 폐암, 간암, 위암과 비슷한 정도로 운동하면 된다.

유방암=가슴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면 통증 완화에 좋다. 무거운 물건도 드는 신체 활동은 피한다. 가벼운 근력 운동은 부종을 방지하므로, 0.5kg 미만의 덤벨을 드는 운동이 권장된다.

자궁암=자궁을 떼어낸 직후에는 하지로 이어지는 림프절을 자궁과 함께 떼어내서 다리가 붓기 쉽기 때문에 걷기 운동은 삼간다. 누워서 부드럽게 자전거타기 동작이나 물에서 하는 운동이 좋다.

전립선암=수술 과정에서 근육이나 신경 등이 손상돼 요실금을 겪기 쉽다.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서 무릎을 약간 세운 다음, 엉덩이에 힘을 줬다가 빼는 동작을 반복한다. 나이가 많은 환자는 고무 밴드 등을 이용한 가벼운 근력 운동도 도움이 된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272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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