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췌장암 발생 억제한 이유 살폈더니…‘이 식습관’이 몸에 변화를?

고지방 음식 섭취 늘면서, 췌장암 증가에 영향

최근 고지방 음식 섭취가 늘면서 췌장암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 해 신규환자 1만 명 시대가 곧 닥칠 전망이다. 췌장암 위험 요인에는 흡연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음식 조절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췌장암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증상이 거의 없어 늦게 발견하기 때문이다. 경각심에서 췌장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고지방을 저지방 음식으로 바꿨더니…췌장암 억제에 기여

최근 국제 학술지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저지방 식생활이 췌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실렸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UCD) 연구팀이 동물(쥐) 실험에서 고지방 먹이를 저지방 먹이로 바꿨을 때 췌장에서 발암 과정이 줄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첫 8주는 고지방 먹이를, 13주는 저지방 먹이를 먹인 결과, 체중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췌장암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췌장암 예방에 음식 조절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식생활 관련성 커지고 있어…췌장암 위험 요인은?

췌장암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은 흡연, 비만, 식생활, 운동 부족, 음주, 유전 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식생활 관련성이 커지고 있다. 갑작스런 당뇨병 발생, 혈당 조절 실패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췌장은 지방-단백질 소화를 돕는 췌액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곳이다. 지난해 12월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은 9780명 발생했다. 술-담배를 남자가 많이 하지만, 남녀 환자 수 차이가 거의 없다. 식생활, 신체활동 부족이 갈수록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췌장암 치료가 왜 이려울까?…증상은?

췌장암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늦게 발견하기 때문이다. 췌장은 복부의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아파도 증상을 느끼기 어렵다. 암의 기본 치료 법은 수술이지만, 이마저 불가능한 경우가 적지 않다. 본인이 증상을 느낄 정도면 꽤 진행된 것이다. 복통, 체중 감소, 황달, 소화장애, 갑작스런 당뇨의 발생이나 악화 등이다. 췌장은 허리 쪽에 붙어 있어 요통이 생길 수도 있다. 가족력이 있으면 병원 소화기내과 췌장 전문의와 꾸준히 상담하여 예방-조기 발견에 신경 써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은?…예방 위해 간접흡연도 피해야

서구식 식단이 자리잡으면서 고열량-고지방 음식 섭취가 늘어 췌장암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방을 위해 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비만에도 주의해야 한다. 금연은 필수이고 남이 피운 담배연기도 적극적으로 피해야 한다. 필터를 통하지 않은 담배의 끝에서 바로 나오는 간접흡연에 발암물질이 더 많다. 당뇨가 갑자기 생기거나 악화되면 췌장암도 의심하는 것이 좋다. 음식 관리는 늦은 나이가 없다. 식습관, 운동에 신경 써야 췌장암도 막을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2724228/

 

 

 

 

 

 

 

 


  1. 대흥동 헬스 목적에 따라 다른 단백질 섭취량

    살 뺄 때 필요한 단백질 양은?....목적에 따라 다른 섭취량 지방 빼면서 근육 늘리려면 많이 먹어야...임신 수유 중에도 더 필요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호르몬을 생성하고 건강한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영양소다. 얼마나 많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
    Date2025.06.30 Byflexmun Views44
    Read More
  2. 도화동 헬스 당, 단백질, 지방 함유한 우유…수분 유지에 물보다 효과적

    “갈증 날 때 물이 최고?”...수분 보충에 ‘이 음료’ 가장 좋아, 뭐? 당, 단백질, 지방 함유한 우유…수분 유지에 물보다 효과적 갈증이 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물이다. 하지만 수분 보충에 가장 효과적인 음료는 물이 아...
    Date2025.06.26 Byflexmun Views37
    Read More
  3. 염리동 헬스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

    위장뿐만 아니라 심장과 뼈에도 좋아...양배추의 놀라운 건강 효과 면역 체계 강화하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즐겨먹었던 역사가 오래된 식품이다.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
    Date2025.06.25 Byflexmun Views43
    Read More
  4. 용강동 헬스 격일제 단식이 다른 간헐적 단식이나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보다 효과적이며 건강을 개선

    “종일 굶는 것보다 1kg 더 빠져”…‘격일제 다이어트’가 뭐길래? 시간 및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보다 뛰어나...신진대사 개선 효과도 좋아 살을 빼기 위한 다양한 다이어트법 가운데 격일제 단식이 다른 간헐적 단식이나 칼로리 ...
    Date2025.06.23 Byflexmun Views36
    Read More
  5. 마포 헬스 비만 수술 받아도 뇌의 변화는 지속돼...청소년기 비만 조기 치료가 중요

    비만이 입과 입술의 감각도 바꾼다...학습 기억 감정조절에도 악영향 비만 수술 받아도 뇌의 변화는 지속돼...청소년기 비만 조기 치료가 중요 살이 찐 사람과 마른 사람의 뇌는 다를까. 연구 결과 비만은 뇌를 바꾸는 걸로 나타났다. 뇌를 영상으로 촬영하면...
    Date2025.06.20 Byflexmun Views35
    Read More
  6. 애오개 헬스 간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식품들

    간이 피곤하면 나도 피곤...간 건강 개선에 좋은 식품은? 간이 좋아지면 활동력, 성생활 능력 향상돼 우리 몸의 ‘해독 공장’이자 ‘영양소 창고’인 간. 이런 간에 피로가 누적되고 독성 성분이 쌓이면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되고 이로...
    Date2025.06.15 Byflexmun Views39
    Read More
  7. 아현 헬스 다이어트로 체중 못줄인 사람도…HDL콜레스테롤 증가, 렙틴(식욕자극 호르몬)·내장지방 감소 등 건강효과 뚜렷

    “다이어트서 맘껏 살 못뺐다고…슬퍼하지 말아요”…왜? 美하버드대 “다이어트로 체중 못줄인 사람도…HDL콜레스테롤 증가, 렙틴(식욕자극 호르몬)·내장지방 감소 등 건강효과 뚜렷” 다이어트 식단으로 체중...
    Date2025.06.13 Byflexmun Views47
    Read More
  8. 공덕 헬스 고지방 음식 섭취 늘면서, 췌장암 증가에 영향

    췌장암 발생 억제한 이유 살폈더니…‘이 식습관’이 몸에 변화를? 고지방 음식 섭취 늘면서, 췌장암 증가에 영향 최근 고지방 음식 섭취가 늘면서 췌장암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 해 신규환자 1만 명 시대가 곧 닥칠 전망이다. 췌장...
    Date2025.06.11 Byflexmun Views40
    Read More
  9. 공덕역 헬스 스태미나에 좋다고 알려진 이런 식품들에는 정작 정력에 좋은 성분은 없다

    “기름진 것만 찾지 말고”...남성 활력 북돋우는 식물성 스태미나 식품들 콜레스테롤 많은 육류 대신 혈액 순환 개선하는 과일, 채소 많아 스태미나, 즉 정력에 대한 관심은 시대를 가리지 않고 꾸준했다. 특히 중년의 남성들 중에는 정력에 좋다...
    Date2025.06.04 Byflexmun Views90
    Read More
  10. 대흥동 헬스 생선뼈 잘게 부수면…칼슘 흡수율, 25~50%에서 98%로 높일 수 있어

    “작은 생선뼈 좀 씹어먹어볼까”…칼슘 흡수율 높이면, 골다공증 예방 생선뼈 잘게 부수면…칼슘 흡수율, 25~50%에서 98%로 높일 수 있어/인도네시아 연구 논문, 대한골대사학회 저널에 실려 고등어·도미·메기·...
    Date2025.06.03 Byflexmun Views17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2 Next
/ 1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