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발생 억제한 이유 살폈더니…‘이 식습관’이 몸에 변화를?
최근 고지방 음식 섭취가 늘면서 췌장암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 해 신규환자 1만 명 시대가 곧 닥칠 전망이다. 췌장암 위험 요인에는 흡연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음식 조절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췌장암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증상이 거의 없어 늦게 발견하기 때문이다.
고지방 음식 섭취 늘면서, 췌장암 증가에 영향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UCD) 연구팀이 동물(쥐) 실험에서 고지방 먹이를 저지방 먹이로 바꿨을 때 췌장에서 발암 과정이 줄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식생활 관련성 커지고 있어…췌장암 위험 요인은?
췌장암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은 흡연, 비만, 식생활, 운동 부족, 음주, 유전 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식생활 관련성이 커지고 있다. 갑작스런 당뇨병 발생, 혈당 조절 실패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췌장은 지방-단백질 소화를 돕는 췌액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곳이다. 술-담배를 남자가 많이 하지만, 남녀 환자 수 차이가 거의 없다. 식생활, 신체활동 부족이 갈수록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은?…예방 위해 간접흡연도 피해야 하며, 당뇨가 갑자기 생기거나 악화되면 췌장암도 의심하는 것이 좋다. 음식 관리는 늦은 나이가 없다. 식습관, 운동에 신경 써야 췌장암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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