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입 냄새가 폴폴”...탈수로 인해 나타나는 뜻밖의 증상
체중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수분... 전체 체수분의 1~2%만 잃어도 인지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
“입 냄새가 풀풀”=대부분의 입 냄새가 그렇듯이, 아침 입 냄새도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한다. 보통은 침이 박테리아를 모으는 입속에 남은 것들을 씻어낸다.
“단 게 너무 먹고 싶어”=탈수가 배고픔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특히 운동을 하면 단 것에 대한 갈망을 느낄 수 있다.
“피부가 칙칙해”=피부의 탈수 증상을 확인하는 간단한 검사가 있다. 손등을 꼬집은 뒤 피부가 바로 원래대로 돌아가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신경질이 자꾸”=기분이 언짢을 때 물 한 잔을 마시면 기분이 바뀔 수 있다. 탈수의 신경학적 영향으로 과민성이 유발될 수 있다.
“꽉 죄는 근육 경련”=몸은 중요한 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근육이나 덜 중요한 데서 수분을 가져온다
“지끈지끈 두통”=수분 부족은 몸의 세로토닌 수치에 영향을 미쳐 두통이 생길 수 있다. 뇌의 작은 혈관은 몸의 수화 수준에 빠르게 반응한다. 이것이 숙취 후 두통과 관련된 메커니즘이다.
“혈압이 급격하게 뚝”=탈수를 나타내는 수많은 증상 중 저혈압은 특히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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