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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간도 더위에 헉헉...간 보호하는 식품 10가지

간이 제 기능 못하면 몸에 독성 쌓여 각종 질병 위험 커져

요즘 같은 불볕더위는 피로, 스트레스와 함께 ‘침묵의 장기’인 간을 지치게 만든다. 간은 사람의 내장 중에서 가장 크고 많은 역할을 하는 장기다.

간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담즙을 생산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심지어는 탄수화물까지 저장하는 등의 다양하고도 주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알코올과 약물, 신진대사로 인한 자연적인 부산물 등 독소를 부수는 작용도 한다.

이런 우리의 간이 제 기능을 못해 독성이 쌓이면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간을 잘 지키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간 건강 전문 매체 ‘리버서포트(Liversupport)’와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간 건강에 좋은 식품과 간을 보호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간 건강에 좋은 음식

마늘= 마늘은 건강에 좋은 효과를 듬뿍 낸다. 그중 하나가 간 해독 기능이다. 마늘은 알리신 및 셀레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들 성분이 간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마늘은 또한 황 성분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아울러 마늘은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오트밀=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간이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오트밀(귀리 가루)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연구에 따르면 오트밀은 간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인 여분의 체중과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식단에 채소를 많이 추가해야 한다. 브로콜리는 이 전략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브로콜리는 비 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커피=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 1~3잔은 과도한 음주나 건강에 해로운 식단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할 수 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간암이나 간섬유증, 간경변 같은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미 진단을 받은 경우, 병의 진전 속도를 늦추기도 한다.

호두=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간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호두에는 글루타티온과 오메가-3 지방산 성분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 역시 해독 작용을 돕는다. 글루타티온은 간 해독 효소의 생산을 돕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이 성분은 간을 포함한 몇 가지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아몬드= 견과류 특히 아몬드는 비타민 E의 좋은 공급원이다. 비타민 E는 지방간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시금치= 시금치 등의 잎채소에는 글루타치온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함유돼 있어 간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시금치는 손질하기가 간편한데 마늘 등을 넣고 올리브오일로 볶아먹으면 훌륭한 건강 샐러드가 된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비만 및 고 콜레스테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 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영양소가 들어있다.

물= 간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을 일 중 하나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탄산음료 등 가당 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를 통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간을 보호하는 방법

손 씻기= 간에 침투할 수 있는 바이러스를 차단해야 한다. 병균으로부터 간을 지키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다. 음식을 준비하기 전이나 화장실에 다녀온 다음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 비누를 골고루 묻혀 30초 이상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구면 된다.

약 복용에 주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과용하면 간이 상할 수 있다. 하루 4000㎎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타틴 계 약물이나 아목시실린 성분의 항생제 역시 과용하면 간에 무리가 간다. 약은 반드시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어떤 약이든 복용한 후에 피로나 구역질,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면, 또는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예방 접종= 간을 생각한다면 술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운동을 해야 한다.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또 한 가지. 간염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C형 간염은 아직 백신이 없다. 하지만 A형 간염과 B형 간염은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간에 이미 손상이 있는 경우라면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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