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저지방은 오히려 역효과?”…10일만 ‘이렇게’ 먹으면 콜레스테롤 낮춘다

견과류·씨앗 섭취로 LDL 최대 10%↓…붉은 고기·정제 탄수화물 줄이고 발효 유제품·통곡물 권장

콜레스테롤 수치를 단 10일 만에 낮출 수 있는 식이 요법이 제시됐다. 핵심은 ‘지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지방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영양과학과 교수이자 ZOE 수석 과학자인 사라 베리 박사는 ZOE 팟캐스트에서 고콜레스테롤 환자에게 “저지방 식단은 피하고, 불포화 지방 섭취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로운 포화지방을 줄이고, 견과류와 씨앗류를 늘릴 경우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5~10%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DL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혈관에 침착해 동맥경화를 촉진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베리 박사는 “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식이 요인 중 하나”라며 붉은 고기 섭취 제한을 권고했다. 반면, 발효 유제품인 치즈와 요거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으므로 지나친 기피는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흰쌀·흰빵·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를 경계했다. 이들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전환돼 혈중 지질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곡물 빵과 같은 전곡류 탄수화물은 LDL 감소에 도움이 되므로, 건강한 지방을 늘리더라도 통곡물 섭취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베리 박사는 “올바른 지방과 탄수화물 선택만으로도 단기간에 심혈관 건강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식단 변화는 단순하지만 그 효과는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2741266/

 

 

 


  1. 마포 헬스 견과류·씨앗 섭취로 LDL 최대 10%↓

    “저지방은 오히려 역효과?”…10일만 ‘이렇게’ 먹으면 콜레스테롤 낮춘다 견과류·씨앗 섭취로 LDL 최대 10%↓…붉은 고기·정제 탄수화물 줄이고 발효 유제품·통곡물 권장 콜레스테롤 수치를 단 ...
    Date2025.08.23 Byflexmun Views7
    Read More
  2. 애오개 헬스 매주 감자튀김을 세 번 먹으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20% 증가

    ‘이 음식’ 주 3회 먹으면 제2형 당뇨병 위험 20% 높아져 감자 요리 방법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 크게 달라 칩에서부터 볶음까지 감자는 다양한 형태의 음식으로 만들어진다. 그런데 어떤 방식으로 요리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크...
    Date2025.08.10 Byflexmun Views50
    Read More
  3. 아현 헬스 간을 보호하는 방법과 간에 좋은 식품

    우리의 간도 더위에 헉헉...간 보호하는 식품 10가지 간이 제 기능 못하면 몸에 독성 쌓여 각종 질병 위험 커져 요즘 같은 불볕더위는 피로, 스트레스와 함께 ‘침묵의 장기’인 간을 지치게 만든다. 간은 사람의 내장 중에서 가장 크고 많은 역할...
    Date2025.08.06 Byflexmun Views65
    Read More
  4. 공덕 헬스 수박 다이어트는 수박만을 먹어 체중 감량 및 신체 해독을 시도하는 식이 요법

    “수박만 먹어서 살 빼겠다고”…‘수박 다이어트’ 하다가 건강 망치는 이유 적당히 섭취하면 암·근육통 예방, 혈압 조절에 좋아 최근 틱톡을 통해 수박 다이어트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수박 다이어트는 수박만을 먹어 체...
    Date2025.08.01 Byflexmun Views48
    Read More
  5. 공덕역 헬스 하루 몇끼 먹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하루 세끼가 정답일까?…날씬한 사람들은 이렇게 먹는다 몇 끼를 먹든 규칙적인 습관 유지가 중요 하루에 몇 끼를 먹어야 건강에 좋을까. 전문가 의견은 하루 한 끼에서 대여섯 끼로 엇갈린다. 전문가들은 “출퇴근 시간 등 사회적 여건과 기저 질...
    Date2025.07.27 Byflexmun Views34
    Read More
  6. 대흥 헬스 ‘제로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이, 실제로는 일반 아이스크림과 다를 바 없는 열량과 포화지방을 함유

    ‘제로 아이스크림’이라더니… 열량·포화지방은 듬뿍? 소비자원 11개 제품 조사... 당류는 없거나 매우 적어 최근 저당 혹은 ‘제로’를 표방하며 건강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는 ‘제로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이...
    Date2025.07.24 Byflexmun Views38
    Read More
  7. 도화 헬스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밀가루나 글루텐을 피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큰 차이를 못 느낀다

    밀가루 먹으면 배 아픈 당신,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괜찮을걸? 캐나다 연구팀,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대상 실험서 차이 못찾아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밀가루나 글루텐을 피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큰 차이를 못 느낀다는 연구 결...
    Date2025.07.22 Byflexmun Views37
    Read More
  8. 염리헬스 지방을 열심히 피했는데 내가 고지혈증이니? 원인은?

    고지혈증에 놀라는 사람들 “내가 왜?”…예상하지 못한 ‘이 음식’ 조심하는 이유? 쿠키, 도넛, 팝콘 자주 먹으면 혈액 건강 나빠져 고기 비계, 기름진 음식을 거의 안 먹는 사람이 고지혈증 진단을 받으면 “내가 왜?&rdqu...
    Date2025.07.20 Byflexmun Views53
    Read More
  9. 용강 헬스 아침에 일어나면 무엇부터 먹을까?

    아침 공복에 반복하는 잘못된 식습관들…꼭 피해야 할 ‘이 음식’은? 채소, 과일은 즙 형태보다는 생 그대로 아침에 일어나면 무엇부터 먹을까? 7~8시간 자는 동안 몸속은 수분 공급이 뚝 끊긴 상태다. 더욱이 요즘은 열대야라서 땀으로 몸...
    Date2025.07.18 Byflexmun Views33
    Read More
  10. 마포 헬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여러 번 5분에서 30분 정도 햇볕을 쬐라고 권장

    비타민 D 최적으로 유지하려면 햇볕 얼마나 받아야? 매일 10시 30분에서 오후 4시 사이, 5~30분 정도 필요 태양의 자외선(UV)이 피부에 닿으면 비타민 D 합성이 촉진된다.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 피부색, 나이는 모두 햇볕에 노출될 때마다 합성되는 비타민 D...
    Date2025.07.16 Byflexmun Views4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2 Next
/ 1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