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일일건강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감기 증상에 집에 있던 ‘이 약’ 많이 먹었더니…간이 망가진 이유?

아세트아미노펜을 너무 많이 복용한 것이 원인인 경우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면 50~60%의 환자들이 간 이식을 받지 않고도 생존한다. 치료가 늦을 경우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 위급 상황에 빠질 수 있다. 흔한 감기,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포함)에도 경각심을 갖고 꼭 정량만 복용해야 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두통약, 해열제 등으로 많이 알려진 타이레놀의 주요 성분이다. 타이레놀은 가정마다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쉽게 살 수 있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이 복용하면 심각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다면 얼마나 먹어야 아세트아미노펜의 독성이 나타날까? 이는 음식물 섭취, 복용 시간, 음주, 기저 간질환에 따라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어른은 한 번에 150mg/kg 이상을 복용하거나 24시간 이내에 7.5g 이상을 복용하면 독성이 나타난다.

어린이 타이레놀은 1알에 80mg, 성인용 타이레놀은 160mg과 500mg이 나와 있다.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은 325mg과 650mg이 있는 등 용량이 다양하다. 일부 종합감기약에도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집에 있던 여러 약을 섞어서 먹으면 적정 용량을 초과할 수 있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6897


  1. notice

    요즘 핫한 건강정보

    2017년 5월 12일부터 자유게시판에서 일일 건강 정보 게시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게시판 관련 문의사항은 메일이나 문자 부탁드립니다. 연락처 홈페이지 하단 참조 누구나 이용하는 게시판입니다. 넷티켓을 지켜주시면 아주 행복한 게시판이 될것입니다... ^...
    Date2015.05.19 Byflexmun Views11058
    read more
  2. No Image

    양질의 수면과 함께 내장 지방을 줄이는 데 좋은 방법

    잠 제대로 못자면 지방이 덕지덕지...내장 지방 줄이는 데 좋은 방법 3가지 연구 결과 제한된 수면 그룹의 뱃살이 최대 9% 증가했고 내장 지방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보통 지방은 피부 바로 아래에 축적되지만 수면이 부족할 경우 내...
    Date2025.09.23 Byflexmun Views63
    Read More
  3. No Image

    술은 어떻게 간을 해칠까?

    “술은 어떻게 간을 해칠까?”…알코올, 방어막 뚫어 간 망친다 UC샌디에이고 의대 연구진, 장-간 축 손상 기전 규명…기존 약물 재활용 가능성 제시 술은 어떻게 간을 해칠까? 알코올이 장(腸)의 방어막 단백질을 망가뜨려 세균이 간으...
    Date2025.09.22 Byflexmun Views49
    Read More
  4. No Image

    남성들의 원기 충전을 위해 좋은 먹거리

    “먹고 났더니 기운이 뻗치네”...남성에게 특히 좋은 식품들 스태미나 증진하고 전립선암, 발기 부전 예방에 도움 굴=아연은 손상된 세포를 되살려주는 효과가 있어서 발기 부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매일 굴 2~3개를 먹는 것만으로 하루에 필요한 ...
    Date2025.09.21 Byflexmun Views39
    Read More
  5. No Image

    아세트아미노펜 너무 많이 복용…간 이식 위험도

    감기 증상에 집에 있던 ‘이 약’ 많이 먹었더니…간이 망가진 이유? 아세트아미노펜을 너무 많이 복용한 것이 원인인 경우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면 50~60%의 환자들이 간 이식을 받지 않고도 생존한다. 치료가 늦을 경우 간 이식을 받...
    Date2025.09.19 Byflexmun Views52
    Read More
  6. No Image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뛰거나 속도를 올리는 것보다 오...

    "허리 아프다면 오래 걷기가 효과적...하루 100분, 1만보"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뛰거나 속도를 올리는 것보다 오래 걷는 것이 통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 연구팀은 연구가 시작될 당시 허리 통증이 없...
    Date2025.09.17 Byflexmun Views63
    Read More
  7. No Image

    물건을 쥐는 힘, 즉 악력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할 ...

    악력 세면 오래 사는 이유...쥐는 힘 기르는 방법은? 신체의 힘과 건강 사이에는 관련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물건을 쥐는 힘, 즉 악력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두 가지 있다. 첫 번째 연구는 악력이 약한 노인은 사망 가능성이 높아진...
    Date2025.09.17 Byflexmun Views44
    Read More
  8. No Image

    환절기 우리의 몸을 튼튼하게 지켜주는 과일과 차

    “먹어두면 건강 적금?”…면역력과 기관지에 좋은 ‘5가지’ 복숭아는 기관지 건강에 좋다. 복숭아에는 새콤한 맛을 내는 주석산·사과산·구연산 등이 함유돼 있는데,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다. 이런 성분은 항산화 ...
    Date2025.09.16 Byflexmun Views41
    Read More
  9. No Image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 암이 더 빠르게 성장한다...

    “종양은 두 배 빠르게 자라” 몸 어디서든 혈류 막히면…암 잘 걸린다? 미국 뉴욕대 랑곤 의대 심장학 교수 캐서린 J. 무어 박사팀은 다리 혈관의 혈류가 막히는 말초 허혈 상황에서는 생쥐의 유방암 종양이 두 배 빠르게 자랐다는 연구 결과...
    Date2025.09.14 Byflexmun Views79
    Read More
  10. No Image

    나이가 들수록 식사 시간이 늦어지고 하루 식사 시간대...

    나이 들어 아침 식사 늦게 하면....사망 위험 더 높아진다고? 아침 식사 늦어질수록 사망 위험 ↑…기상 후 1-2시간 내가 가장 이상적 나이가 들수록 식사 시간이 늦어지고 하루 식사 시간대가 점차 좁아지는 현상이 건강과 직결될 수 있다는 연구 ...
    Date2025.09.12 Byflexmun Views55
    Read More
  11. No Image

    뇌세포의 생물학적 연령을 크게 늦출 수 있는 453가지...

    젊음 되찾게 해주는 ‘노화 시계’ 개발됐다? 뇌세포의 생물학적 나이를 측정하고 회춘 잠재력이 있는 화합물을 찾아내는 컴퓨터 ‘노화 시계’가 개발됐다. 노화된 뇌세포를 다시 젊게 만들 수만 있다면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 학술지 ...
    Date2025.09.11 Byflexmun Views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9 Next
/ 20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