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제대로 못자면 지방이 덕지덕지...내장 지방 줄이는 데 좋은 방법 3가지
연구 결과 제한된 수면 그룹의 뱃살이 최대 9% 증가했고 내장 지방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보통 지방은 피부 바로 아래에 축적되지만 수면이 부족할 경우 내장 속 깊이 더 위험한 위치에 축적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하루 7~8시간 잠을 잘 자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조금 덜 먹는 저열량 식사”= 하루 500칼로리 정도 적게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0.5~1.0㎏ 정도의 체중 감량을 기대할 수 있다.
“몸을 많이 움직여야”=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것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일상에서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신체 활동 부족은 비만을 유발하고 근육의 인슐린 민감성에 영향을 미친다.
“근력 운동, 그중에서도 하체 운동 꾸준히”= 과체중으로 살이 찌면 내장 지방의 세포에서 지방산이 지나치게 분리되어 혈중 유리 지방산이 많아지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 쉽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근육과 간에서 혈당을 쓰지 못해 고혈당이 유발되고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늘어난 인슐린은 다시 지방 축적을 유도해 비만을 촉발하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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