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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문제 있다 알리는 이상 징후...콩팥 건강 개선하는 방법과 식품은?

약 장기 복용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병 있으면 신장 질환 위험 증가

신장(콩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쌍으로 위치하며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신장(콩팥)은 몇 가지 중요한 기능을 하는 장기 중 하나다. 신장은 체내의 염분과 수분을 조절하고, 몸에서 나오는 각종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걸러낸다.

또한 전해질(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인 등)의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최적의 혈압을 조절한다. 비타민D를 활성화해 건강한 뼈를 유지하게 하고 몸에 있는 적혈구를 건강하게 유지하게 한다.

그런데 장기간 약을 먹고 있거나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신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이런 신장은 질환이 심각해질 때까지 90%의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와 미국 건강·의료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 등의 자료를 토대로 신장 질환을 알리는 징후와 평소 신장 건강을 지키는 법, 그리고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봤다.

신장 건강 이상 징후는?

“힘이 없고 너무 피곤해”=신장 기능이 심각하게 떨어지면 혈액에 독소와 불순물이 쌓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평소보다 더 피곤하고 힘이 약해지며 집중하기가 힘들게 된다. 신장 질환의 또 다른 합병증으로는 빈혈증이 있는데 빈혈이 있으면 힘이 없고 피곤한 증상이 생긴다.

“소변을 너무 자주”=너무 자주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특히 저녁에 많이 든다면 신장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신장의 여과 기능에 손상이 있으면 소변 욕구가 증가하게 된다. 잦은 소변은 또한 비뇨기 감염이나 전립선 비대증의 신호일 수도 있다.

“잠자기가 어려워”=신장이 적절하게 여과 기능을 하지 못하면 독소가 소변을 통해 신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혈액에 쌓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양질의 수면이 어렵게 된다. 비만과 만성 신장병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으며 수면 무호흡증은 만성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고”=건강한 신장은 중요한 일을 많이 한다. 신체의 폐기물과 과잉 체액을 제거하고 적혈구 생성을 돕고, 뼈를 튼튼하게 보존하고 혈액 속에 적절한 양의 미네랄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는 후기 신장 질환과 동반되는 미네랄과 뼈 관련 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 신장 질환이 후기에 접어들면 신장이 더 이상 혈액 속의 미네랄과 영양소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눈 주위나 발목, 발이 부어”=소변 속에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것은 신장의 여과 기능이 손상됐다는 초기 증상이다. 눈 주위가 붓는 것은 신장이 체내에 단백질을 간직하지 못하고 소변을 통해 많은 양의 단백질을 새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나트륨 저류 증상이 나타나 발목이나 발이 부어오르게 한다.

“소변에 피가”=신장이 손상을 입으면 적혈구가 소변을 통해 새어나온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는 신장 질환의 징후일 뿐만 아니라 종양이나 신장 결석이나 감염의 표지자일 수도 있다.

신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물 충분히 마시기=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건강한 신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활발한 신체 활동=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신장 질환과 비만, 고혈압, 그리고 당뇨병과 같은 위험 요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건강한 체중 유지=과체중이나 비만은 신장 질환의 위험에 빠질 수 있게 하는 요인이다.

건강한 식습관=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가공식품과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한다. 소금 섭취량을 하루에 5~6g으로 제한해야 한다.

혈압, 혈당 관리=계속 혈압을 검사하라. 적절한 약을 먹고 의사와 상의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혈당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 중에 진단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많다.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 인자를 가졌다면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해야 한다.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 손상은 혈당을 조절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담배 피하기=직접 흡연, 간접흡연 모두 신장에 좋지 않다. 흡연은 또한 심장병과 신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진통제 장기 섭취 금지=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와 같은 진통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신장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신장 건강에 좋은 식품은?

깨끗한 물=위에서 언급했듯이 신장 건강을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물은 신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음료다. 몸속 세포들은 독소를 혈류로 운반하기 위해 물을 사용한다.

이후에는 신장이 물을 사용해 이러한 독소를 걸러내고 그것들을 몸 밖으로 운반하는 소변을 만든다. 깨끗한 물을 마심으로써 신장의 이러한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오메가-3 풍부 생선=연어, 참치, 고등어, 멸치 등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신장 건강 유지에 효과를 발휘한다. 신체는 오메가-3 지방산을 생산하지 못한다. 따라서 음식을 통해 이를 얻을 수 있다. 지방이 풍부한 생선은 이런 오메가-3 지방산의 보고다.

미국국립신장재단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은 혈중 지방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압을 약간 낮춘다. 고혈압은 신장 질환의 위험 인자로 혈압을 낮추는 자연적 방법은 신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구마=고구마는 감자와 비슷하지만 섬유질이 훨씬 많아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인슐린 수치가 급격하게 치솟는 일이 덜 하다. 또한 비타민과 칼륨 같은 미네랄이 풍부해 몸속 나트륨 수치를 조절해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고구마처럼 칼륨 함량이 너무 높은 식품은 만성 신부전증 환자나 투석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섭취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짙은 녹색 잎채소=시금치나 케일, 근대 같은 짙은 녹색 잎채소에는 각종 비타민, 섬유질,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한 항산화 물질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채소 역시 칼륨 함량이 높은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제한된 식이 요법을 하는 사람이나 투석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사과=사과는 펙틴으로 불리는 중요한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다. 펙틴은 고혈당이나 고 콜레스테롤과 같은 신장 손상 위험 인자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는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런 성분들은 몸속 세포의 손상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베리류 과일은 단 것을 먹고 싶을 때 설탕이 가득한 식품 대신 먹으면 좋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273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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