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에 좋은 감자?…대신 튀기지 말고 '이렇게' 먹어야, 이유는?
감자의 전분은 소화하기 어려운 저항성 전분이다. 신체는 전분의 일부를 단쇄 지방산으로 바꾸는데 이는 장 건강을 유지하고 비만, 대장암 및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요리하면 저항성 전분의 일부가 제거되지만 식히면 다시 돌아온다.
감자에 있는 단백질은 저항성 전분과 함께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감자는 포만감 지수가 높아 다른 음식을 덜 먹게 해 전체적인 식사량을 줄일 수도 있다.
감자에 함유된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칼륨은 보충제 대신 감자 같은 식품에서 섭취하면 더 효과적이다.
감자는 신체가 단백질을 만들고, 에너지를 저장하고, 세포를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사용되는 필수 영양소인 마그네슘의 좋은 공급원이다.
이밖에는 감자에는 치아와 뼈 건강에 중요한 칼슘과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비타민C, 신체가 단백질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B6 및 태아가 자궁에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엽산이 들어있다.
염증 누그러뜨려=감자는 염증 완화 효능이 뛰어나다. 이는 과학적으로 확인된 효능이다.
근감소증 막는 데 도움=감자 한 개 중 단백질이 1.5~2.6%를 차지하고 있다. 수분이 75%, 녹말 13~20%이다. 특히 밀가루보다 더 많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게 강점이다.
부종 다스리는 데 좋아=풍부한 칼륨은 짠 음식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감자는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이 들어 있어 아침 배변 활동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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