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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운동으로 유방암 암세포 억제…고강도일수록 큰 효과"

운동 후 근육서 항암물질 분비, 암세포 성장 최대 29% 억제

단 한 차례의 운동만으로도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암세포 억제 효과가 커, 운동이 암 환자의 보조 요법을 넘어 핵심적인 1차 치료법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호주 에디스 코완대 연구팀은 유방암을 극복한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의 운동이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유방암의 치료와 연구(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실렸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무작위로 근력 운동 그룹과 고강도 인터벌 운동 그룹으로 나누어 약 45분간 운동을 하게 한 다음 운동 전과 운동 후의 혈액을 채취했다. 두 그룹의 운동 강도는 1점에서 10점 사이의 점수 척도에서 최소 7점 또는 8점 정도로 상당한 고강도였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고강도 운동과 휴식을 번갈아 수행하는 것으로,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연구팀은 채취된 각 혈액을 실험실에서 키운 유방암 세포에 투여했다. 그 결과 운동 후 채취한 혈액에 노출된 유방암 세포들은 성장을 멈추거나 사멸했다. 반면 운동 전 혈액을 투여한 유방암 세포들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근력 운동 그룹의 혈액은 암세포 성장을 21% 억제한 데 비해, 고강도 인터벌 운동 그룹은 최대 29%까지 억제하는 강력한 효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근육이 수축할 때 분비되는 단백질인 ‘마이오카인(myokine)’에서 찾았다. 마이오카인은 운동할 때 근육에서 분비하는 약 200여종의 호르몬으로, 체내 염증을 조절하고 면역 반응을 돕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운동 후 혈액에선 데코린, 인터루킨-6(IL-6), 스파크(SPARC)와 같은 항암성 마이오카인 수치가 최대 47%까지 급증한 것이 확인됐다.

특히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인터루킨-6(IL-6)’ 수치가 높을수록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컸는데, 이 수치는 고강도 인터벌 운동 후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이든 효과가 있을까. 연구팀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연구를 이끈 로버트 뉴턴 에디스 코완대 교수는 “이전 연구에서도 운동 자극이 강할수록 항암 마이오카인 분비가 더 활발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가벼운 산책만으로는 이와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운동의 항암 효과는 이전의 다른 연구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지난 6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J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고강도 운동을 꾸준히 한 대장암 생존자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암 재발 위험이 37%나 낮았다. 이는 어지간한 예방약보다 뛰어난 효과다.

뉴턴 교수는 “운동은 더 이상 기존 항암 치료에 추가되는 ‘좋은 활동’ 수준이 아니다”라며 “그 자체로 암 환자를 위한 핵심적인 ‘1차 치료법’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했다. 다만, 암 환자의 경우 암의 종류, 체력, 합병증 등 상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좋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274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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