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살 빼려다 시력 상실? 기적의 다이어트약 위고비의 충격적인 이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관련해 우려 섞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명 기적의 주사라 불리며 체중 감량의 대명사가 된 위고비가 눈의 뇌졸중이라 불리는 치명적인 안과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무작정 투여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눈의 뇌졸중, 허혈성 시신경병증이란 무엇인가

공식 명칭은 비동맥성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NAION)입니다. 이 질환은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갑자기 차단되거나 줄어들면서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한 경우 영구적인 시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졸중과 기전이 비슷해 눈의 뇌졸중이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2. 위고비가 오젬픽보다 위험 신호가 강한 이유

캐나다 오타와대 의대 연구진이 FDA 부작용 보고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같은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약물 중에서도 위고비에서 가장 강한 위험 신호가 관찰되었습니다.

비교 항목 분석 결과
위고비 vs 오젬픽 위고비가 오젬픽보다 발생 가능성 약 5배 높음
성별 차이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도가 3배 이상 높음
제형별 차이 주사제와 달리 경구용(리벨서스)에서는 연관성 미발견

연구진은 위고비가 체중 감량을 위해 오젬픽보다 고용량으로 처방된다는 점과 주사제 특유의 빠른 흡수 속도가 시신경 혈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3. 통계로 보는 위험도 증가 수치

이전의 대규모 진료 데이터 분석에서도 위고비의 위험성은 반복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 제2형 당뇨 환자군: 일반인 대비 위험 약 4배 증가

  • 비만 환자군: 일반인 대비 위험 약 7배 증가

  • 타 당뇨약(SGLT2 억제제) 대비: 발생 위험 약 2.3배 높음

4. 제조사 입장 및 주의사항

제조사인 노보 노디스크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유럽 내 제품 안내서에 해당 질환을 포함하도록 업데이트했습니다. 다만, 현재의 데이터만으로는 약물과 질환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단정 지을 수 없으며, 약물이 주는 이익이 여전히 크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안과를 방문하세요

위고비를 투여 중인 분들은 다음 증상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시야가 갑자기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

  • 한쪽 눈의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

  • 색상이 평소와 다르게 보이거나 어둡게 느껴지는 경우

이러한 증상은 예고 없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즉시 투여를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마치며

 

체중 감량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의 가장 소중한 감각 중 하나인 시력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위고비 투여를 고민 중이라면 반드시 자신의 기저 질환과 안과적 위험 요소를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최근 수정일 조회 수
공지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flexmun 2021.10.07 2021.10.07 8374
1130 살이 안 빠진다고? 당신 몸이 '절전 모드'에 들어간 증거다! file flexmun 2026.03.26 2026.04.15 144
1129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 진짜 과학이었습니다 (ft. 면역력과 뇌 보상 시스템) file flexmun 2026.03.25 2026.04.15 240
1128 30초면 알 수 있는 하체 건강,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 결과는? file flexmun 2026.03.22 2026.04.15 258
1127 BMI는 정상인데 배만 나왔다면? 심장 건강에 빨간불 file flexmun 2026.03.20 2026.04.15 206
1126 당신의 지능 결정권자, 뇌가 아니라 장이었다? file flexmun 2026.03.18 2026.04.15 215
» 기적의 다이어트약 위고비, 살 빼려다 평생 '실명'할 수도? file flexmun 2026.03.15 2026.04.15 270
1124 근육은 ‘벌크업’, 자세는 ‘셧다운’? 당신의 코어가 죽어가는 이유 file flexmun 2026.03.12 2026.04.15 282
1123 당신이 운동을 미루는 사이, 수명 4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file flexmun 2026.03.11 2026.04.15 262
1122 살 빠지는 시간은 정해져 있다? 식전 vs 식후 걷기 끝장 비교 file flexmun 2026.03.08 2026.04.15 264
1121 안 할 거면 말든가 그 한마디가 당신의 운동을 죽이고 있다 file flexmun 2026.03.02 2026.04.15 28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