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은 장식이 아닙니다" 운동 시간이 6분이나 늘어난 이유!
최근 핀란드 위배스퀼래대 연구진이 발표한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면, 힘들다는 느낌은 그대로인데 운동 시간은 약 20%가 늘어난다고 하네요!
실험 결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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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평소 운동 좀 한다는 성인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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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고강도 자전거 운동 (최대 능력 8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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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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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없이 운동 시: 29.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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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악 들을 시: 3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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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똑같은 강도로 무려 6분(약 20%)이나 더 버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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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좋아진 게 아니라, 고통을 이긴 겁니다"
연구를 이끈 댄소 연구원은 아주 흥미로운 말을 했습니다. 음악이 심장이나 근육을 직접 강하게 만드는 건 아니라는 거죠.
"음악은 운동의 신체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고통을 더 오래 견디게 만드는 심리적 방패입니다."
실제로 음악을 들으나 안 들으나 심박수와 혈중 젖산 수치(피로 물질)는 비슷했다고 해요. 즉, 몸은 똑같이 힘든데 음악 덕분에 뇌가 "조금만 더!"라고 외치며 몰입도를 높인 것이죠. 고통에 대한 주의력을 분산시켜주는 이 효과, 대단하지 않나요?
어떤 음악을 골라야 할까요? (몸빼관장 추천!)
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주로 120~140 BPM의 리듬감 있는 음악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의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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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가 명확한 곡: 반복 동작(러닝, 사이클)의 페이스 유지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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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곡: 싫어하는 노래는 오히려 스트레스! 본인의 '최애곡'을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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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되는 곡: 듣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화 OST나 신나는 댄스곡을 추천합니다.
몸빼관장의 한마디!
운동이 하기 싫고 금방 지치시나요? 그건 여러분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 플레이리스트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퇴근길, 공덕 래미안헬스로 오실 때 가장 신나는 노래 3곡만 골라보세요. 제가 그 3곡만큼 여러분의 지방을 더 태워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에어팟, 이제 제대로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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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국제학술지 《스포츠 및 운동 심리학》에 게재된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