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야구장별 꼭 먹어봐야 하는 별미음식 9종

 

야구 경기를 보는 재미만큼이나 쏠쏠한 것이 바로 현장에서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즐기는 '음식'이죠.

전국 야구장별 꼭 먹어봐야 하는 별미음식 9종를 소개합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보세요~ 

 

 

1. 잠실야구장 

 

▶ 공씨네 주먹밥

잠실야구장엔 수많은 음식점이 입점해 있다. 이 음식점 중 공씨네 주먹밥은 나홀로족에게 안성맞춤인 메뉴다. 혼자선 치킨을 먹기도, 삼겹살을 먹기도 애매한 데 한 입에 "쏙" 들어오는 주먹밥을 먹으면 된다. 가격도 1,500~ 3,000원 사이로 부담 없는 가격이라 혼자서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2. 목동야구장 

 

▶ 즉석 짜장면

 

따끈따끈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짜장면은 목동야구장의 명물이다. 경기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즉석 짜장면은 작은 컵에 담겨 나오기에 먹기에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3. 문학야구장 

 

▶ 뉴욕핫도그

문학야구장엔 '뉴욕핫도그'를 파는 핫도그맨들이 재미있는 복장으로 핫도그를 팔러 다닌다. 눈도 즐겁고 먹는 건 더 즐거운 '뉴욕핫도그'는 인천의 명물로 자리 잡으며 점점 마니아층을 키워 가는 중이다. 

 

 

 

4. 대구야구장 

 

▶ 납작만두

대구 시민 운동장 앞에는 납작만두가 있다. 대구에선 이미 유명한 맛집이 된 지 오래다. 삼성 선수들도 즐겨 먹는다는 납작만두는 팬들 사이에선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5. 한밭야구장 

 

▶ 열무 국수

한밭야구장의 먹거리는 열무 국수로 여름에만 먹어볼 수 있다. 계절 특식으로 무더운 날씨에 인기가 많아 금방 팔린다고 하니 열무 국수를 먹기 위해선 미리 준비해야 한다. 더운 열기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시원한 국물과 열무의 아삭함을 최대한 살려서 요리하는 게 특징이다. 

 

 

 

6. 챔피언스필드 

 

▶ 타이거즈볼

기아는 챔피어스필드 개장 이후 경기장 내 매점 업체인 미니스톱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돋보이는 건 '타이거즈 볼'이라는 야구공 모양의 호두과자가 보는 재미와 입에 착 달라붙는 맛으로 기아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타이거즈 볼' 이외에도 챔피언스필드 미니스톱에서만 파는 음식들이 있으니 야구를 관람하기 전 들러서 어떤 음식들을 파는지 확인해 보자.  

 

 

 

7. 사직구장 

 

▶ 알콜팝

BHC가 입점해 있는 사직 구장에선 치킨 순살과 맥주를 한 용기에 담은 알콜팝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구장에서 사랑받는 영혼의 짝 '치맥'조합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격이 싸서 여러 개를 사서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8. 마산구장 

 

▶ 팥빙수

마산구장에서는 치킨-맥주로 '치맥'을, 삼겹살-무학소주로 '삼소'를 즐기기도 한다. 마산 구장의 또다른 유명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팥빙수다. 무더운 여름에 별미인 이 음식은 마산구장 안에 입점해 있어 경기를 보며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9. kt위즈파크 

 

▶ 진미통닭

진미통닭은 수원시 팔달구에서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오던 지역의 소문난 맛집이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치킨 업체들을 제치고 kt위즈파크에 입점한 진미통닭은 신생팀 kt위즈파크의 명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출처: 코코넷 cocohous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