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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다른 사람보다 더 살이 찌게 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이런 비만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잠을 적게 잘 경우에도 체중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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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글라스고대학 의대 연구팀이 학술지 ‘임상영양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유전적으로 비만하기 쉬운 사람이 권고 수면시간인 7~9시간보다 덜 자거나 더 잘 경우 몸무게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영국 50만 명의 건강 정보를 보유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37~73세의 실험 참가자 11만9859명의 유전정보와 수면패턴을 비교 분석했다. 아울러 낮잠을 자는지, 교대근무를 하는지도 조사했고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도 측정했다.

분석 결과 비만을 일으키는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7시간 미만 자는 사람은 7~9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몸무게가 평균 2㎏ 더 나갔다. 9시간 초과로 자는 사람은 평균 4㎏이나 더 나갔다. 비만 유전자를 가진 사람 중 낮잠을 자거나 교대근무를 하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몸무게가 더 나갔다.

그러나 비만 유전자를 가지지 않은 사람에서는 수면시간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주요 연구자인 셀리스 모랄레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비만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는 식사 외에 다른 생활습관도 몸무게에 영향을 준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양질의 식사, 운동과 함께 충분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도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22342_2892.html?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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