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33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jpg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한 최신 식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혈관과 심장 건강에 좋은 식사가 뇌 건강을 지키는데도 가장 도움이 된다.

뇌 건강을 위한 최신 식사지침으로는 ‘캐나다 뇌 건강 음식 안내(Canadian Brain Health Food Guide)’와 미국 하버드-러쉬 공동 연구팀이 만든 ‘마인드 다이어트(MIND diet)’가 있다.

두 안내서는 공통적으로 염증과 산화물질로부터 뇌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통곡물, 콩류, 견과류 등의 식물성 식품과 생선이 여기에 속한다.
3.jpg

 


캐나다 안내서가 추천하는 식사방법은 지중해식 식단과 유사하며 이 가이드라인에 맞춘 식사를 하면 알츠하이머 위험률이 36% 줄어든다. 또 미국 안내서는 지중해식 식사와 대시 다이어트(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사법)를 혼합한 형태로, 알츠하이머 위험률을 53% 떨어뜨린다.

두 식단의 구체적인 권장사항은 차이가 있다. 미국 식단은 매일 채소 2컵 분량, 캐나다 식단은 5컵을 먹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또 캐나다 식단은 일주일에 3번 생선이나 해산물을 먹으라고 제안하는 반면, 미국 식단은 한 번이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통곡물 섭취와 관련해서는 미국 식단은 매일 3회 정도 먹을 것을 권장하지만, 캐나다 식단은 구체적인 양을 명시하지 않았다. 또 과일은 캐나다 식단이 하루 4번, 미국 식단은 한 주 기준 5.5컵의 베리류 과일 먹기를 권장한다.

단 음식에 든 영양소가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선행 연구들은 대체로 동물실험에 그쳤거나 중년층 이하의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고령층의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확신이 어렵다.

하지만 나쁜 식사가 심혈관계 질환, 비만, 당뇨 등의 위험률을 높인다는 점은 비교적 명백하게 밝혀진 부분이다. 또 이는 인지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식사가 만성질환의 위험률을 떨어뜨리고 뇌신경과 시냅스 형성에 도움을 주며 뇌 건강을 지켜준다는 점은 필연적인 결과로 받아들일 수 있단 것이다.

강력한 항산화성분으로 기능하는 비타민 E는 인지기능 감퇴의 속도를 늦추고, 알츠하이머의 주범인 β-아밀로이드단백질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또 비타민 B12와 B9도 뇌 건강에 유익하게 작용한다. 비타민 부족은 기억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선과 견과류에 많이 든 오메가-3 지방산 중 특히 DHA도 뇌 건강에 유익하게 작용한다. 뇌 건강을 지키는 식단의 가장 핵심은 건강한 혈관을 유지할 수 있는 음식을 포함시키는 것이다. 심장 건강에 좋은 음식이 곧 뇌 건강에도 유익하다는 게 건강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출처 코리아메디컬 닷컴


  1. 지방이 빠지는 순서?

    다가올 여름을 위해서 몸매관리 하고 계시나요? 여성분들은 유난히 자신의 몸매 중 특정부위 살만 빠졌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연 신체부위에 따라 지방이 축적되거나 빠지는 순서가 있을까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지방이 인체에 ...
    Date2017.04.20 Byflexmun Views1099
    Read More
  2. 비타민B, 미세먼지로부터 심장 보호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등에 오염된 공기는 심장에 해를 끼친다. 그런데 비타민B 보충제를 꾸준히 섭취하면 이런 악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환경보건학과 연구팀의 안드레아 바카렐리 박사는 “오염...
    Date2017.04.17 Byflexmun Views191
    Read More
  3. 피로 유발하는 식습관 5가지

    잠도 잘 자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다면 당신의 식생활을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의 몸은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분과 에너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
    Date2017.04.17 Byflexmun Views271
    Read More
  4. 심장에 좋은 식사하면 뇌건강에도 좋다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한 최신 식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혈관과 심장 건강에 좋은 식사가 뇌 건강을 지키는데도 가장 도움이 된다. 뇌 건강을 위한 최신 식사지침으로는 ‘캐나다 뇌 건강 음식 안내(Canadian Brain Health Food Guide)’와 미국 하...
    Date2017.04.14 Byflexmun Views332
    Read More
  5. 귀리 농약기준 설정, 식약처 한발 늦은 대응

    2016년 8월 23일, 우리 국민의 식품안전을 책임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는 세계적인 오트밀 생산/유통 기업인 퀘이커사의 퀵 오츠 및 오트밀 관련 제품에 잔류농약 Glyphosate 기준 초과와 관련하여 긴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 이 보도자료로 인하여 ...
    Date2017.04.12 Byflexmun Views3666
    Read More
  6. 기립성 저혈압 방치땐 치매온다

    누워 있거나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났을 때 머리가 ‘핑~’ 도는 현기증을 느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 번쯤 겪어본 분들이 많을 텐데요, 심하다면 무심히 넘어가면 안 됩니다. 많은 사람이 그저 빈혈이겠거니 하고 가볍게 ...
    Date2017.04.06 Byflexmun Views1932
    Read More
  7. 올해의 건강음식 20가지, 음식도 트렌드가 있다

    매년 그 해를 대표하는 트렌드가 있다. 의상과 헤어스타일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운동과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여기엔 건강식단도 포함된다. 매년 유행하는 음식과 영양성분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지만 유독 특정한 해에 주목...
    Date2017.04.04 Byflexmun Views346
    Read More
  8. 운동전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

    운동전 먹으면 안좋은 음식 운동이나 연습, 경기를 하기 전에 뭘 먹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 적절하지 않은 음식을 먹게 되면 계획했던 것을 망칠 수 있다. 건강·운동 정보 사이트 ‘스택액티브닷컴(stackactive.com)’이 운동 전...
    Date2017.03.24 Byflexmun Views922
    Read More
  9. 짧은 시간 안에 스트레스 줄이는 비법 6

    스트레스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피로, 두통, 근육긴장, 식욕변화, 이갈이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일으키고 질병을 악화시킨다. 신경질적이고 짜증이 많아지는 등 부정적인 심리를 촉발하기도 한다. 반대로 스트레스 수치가 떨어지면 삶...
    Date2017.03.22 Byflexmun Views303
    Read More
  10. 과체중 여성, 살 빼면 기억력 좋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은 일화 기억력 즉, 살면서 겪는 실제 경험에 대한 기억력이 손상돼 있다. 그런데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이 다이어트로 살을 빼면 기억력과 관련된 뇌의 영역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우미아 대학교 연구팀...
    Date2017.03.21 Byflexmun Views34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20 Next
/ 12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