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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하루 한잔에 커피
도움이될려면 이건 알고 드세요

카페이는 중추를 자극해서 각성효과가 있고 소장에서 칼슘흡수를 방해합니다.
때문에 감기약이나 진통제와 함께 드시지 마세요.

반면에 간경화나 당뇨에는 좋다고 합니다. 또 잘 안알려진 사실중 하나는 파킨스병에도 좋다고 합니다.

가장중요한것은 모든 음식은 몸에 좋아도 나빠도 약에 비하면  효과가 미비하기 때문에 너무 맹신하시지도 말고, 너무 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떻게 드시든 기분 좋게만 드신다면 약이됩니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6637


한국인의 일일 커피 소비량은 평균 1.2잔.
1년이면 한 사람이 약 438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인데요

그런데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는 주장부터,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까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과연 커피는 건강에 좋은 것일까요? 나쁜 것일까요?

커피가 건강에 도움 되는 질환

당뇨병

커피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과 클로로겐산(항산화물질)이 체내 포도당 축적을 막고 혈당조절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연구팀이 일반인 1만22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3%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커피에 설탕이나 프림 등을 넣어 먹으면 오히려 혈당을 높일 수 있으므로 다른 첨가물은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경화

하루에 커피를 두 잔씩 꾸준히 마시면 간경화 발생 위험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케네디 박사 연구팀은 총 43만20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커피와 간경화의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매일 두 잔의 커피를 마신 사람은 간경변 위험이 56% 줄었고, 이에 따라 사망 위험도 55% 낮아졌습니다. 연구진은 커피에 들어 있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간경변을 유발하는 간의 염증이나 섬유화 과정을 억제해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신건강

커피가 자살 충동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대한가정의학회지에 실렸습니다. 여수성심병원 가정의학과 한미애 수련부장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 1만 536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살을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고 답한 비율이 커피를 한 잔도 마시지 않는 군은 9.3%, 1주일에 한 번 미만으로 커피를 마시는 군은 12.8%, 하루에 한 잔씩 마시는 군은 22.8%였습니다.
연구진은 커피의 카페인과 클로로겐산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자살에 대한 생각을 줄여주고,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보통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의 경우 중추신경계의 활성도가 낮은 경향이 있는데, 카페인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각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입니다.

파킨슨병

매일 두 잔의 커피를 마시면 파킨슨병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12년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캐나다 맥길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가 하루에 커피를 두 잔 마셨을 때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 두 잔에는 약 20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이 카페인이 체내에서 파킨슨병 증상을 악화시키는 물질인 ‘아데노신’의 작용을 막아 근육 강직 등 운동장애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입니다.


커피가 건강에 해가 되는 질환

위장질환

커피가 속 쓰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위에서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카페인은 식도하부괄약근을 느슨하게 해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는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거나 증상을 심화시킵니다. 실제로 서울백병원 내과 문정섭 교수팀이 일반인 382명을 대상으로 커피, 과일주스, 우유를 마시게 한 뒤 속 쓰림 증상이 생기는지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마셨을 때 속 쓰림 증상을 가장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장질환이 있거나 속쓰림·위산역류 증상을 자주 겪는 사람이 커피를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카페인이 없거나 적게 들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이미 골다공증을 앓고 있거나, 골다공증 고위험군인 폐경기 여성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신장에서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되게 해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커피를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프림 대신 우유를 넣어 마셔야 체내 칼슘이 배출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이갈이

전문가들은 커피가 이갈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수면 중 ‘미세각성’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보통 깊은 수면 단계에서는 안구를 제외한 모든 근육이 마비됩니다. 그런데 미세각성 상태가 되면 뇌가 깨어나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때문에 이갈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갈이는 치아를 손상시키고 부정교합과 턱관절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갈이 증상이 있는 사람은 커피뿐 아니라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불안신경증

수면장애가 있다면 오전에만 커피를 마시고, 오후에는 커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진대사가 느린 사람은 오전에 마신 커피로 저녁에 수면장애를 겪을 수도 있기 때입니다.
또한 불안신경증(노이로제)이 있는 사람도 커피를 삼가야 합니다. 카페인이 노이로제 증상을 악화시키며, 작은 자극에도 과민하게 만들고, 정서적 불안감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커피를 마시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얕은 잠을 자게 되어 자고 난 후에도 개운하지 않게 됩니다.

※ 주의!

감기약이나 진통제를 복용할 때는 커피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약, 진통제 등에 이미 카페인이 함유돼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약을 복용하면서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을 과다 복용하게 돼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이 생기거나, 불면증·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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