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2017.08.17 12:21

비만이 부르는 암

조회 수 33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FB_IMG_1469893380927.jpg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생긴다.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암이 진행됐을 땐 체중 조절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예방 차원에선 체중 조절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과체중이나 비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암은 어떤 게 있을까.

1.간암

비만은 간이라는 장기를 마치 알코올 중독 상태에 있는 것처럼 만드는 재주가 있다. 간에 염증이 생기는 간경변증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데, 비만이 간에 염증을 일으킨다.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이 생기면 간자체가 가지고 있는 지방질에도 이상이 생기면서 간암 위험률이 높아진다.

2.위암

몸에 과잉 축적된 지방은 만성염증을 일으키는데, 이 같은 염증은 특히 소화기관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과체중과 비만이 위암 위험률을 높인단 사실이 그다지 놀랍지 않은 이유다. 위암뿐 아니라 식도암처럼 다른 소화기암 역시 비만으로 생긴 염증이 발병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3.담낭 및 담관암

비만은 담석증 위험률을 높인다. 담석증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서 형성된 담석으로 담낭 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은 담석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고, 이는 담낭 및 담관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

4.췌장암

비만은 인슐린 생성을 방해한다. 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은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비만이 되면 이 같은 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이로 인해 췌장의 대사과정에 오류가 일어나면서 암 위험률까지 높아지게 된다.

5.갑상선암

연구에 따르면 호르몬 생성에 이상이 생기면 갑상선암 위험률이 높아진다. 체중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갑상선(갑상샘) 또한 커지게 되는데, 갑상선이 커질수록 돌연변이 세포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호르몬 생성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로 인해 암 위험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6.난소암

지방세포는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폐경기후 여성들은 과도한 에스트로겐 분비 때문에 유방암과 난소암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비만일 때 이 같은 호르몬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더불어 만성 염증 수치가 높아져 난소암 위험률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출처 코리아 메디컬케어


  1. 오후 4시 식사끝, 체중감량효과 최고

    저녁을 일찍 먹을수록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오후 3~4시쯤 마지막 식사를 하고 다음날 아침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을 고수했을 때 체중 감량 효과가 좋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을 한 쥐들은 그렇...
    Date2017.09.14 Byflexmun Views481
    Read More
  2. 건강한 비만 존재할까???

    건강한 비만은...거북이 털이나 토끼 뿔? 며칠 전에 따끈한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영국인 320만명의 전자의무기록을 평균 5년간 추적한 연구입니다. 건강한 비만은 없는 걸루... 연구시작 때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없고 단지 체질량이 30 넘는 단순 건강...
    Date2017.09.13 Byflexmun Views269
    Read More
  3.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요즘 같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음식 섭취와 운동을 통해 평소에 면역력을 길러나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가을 제철 음식을 소개한다. 1. 대하 대하는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이다. ...
    Date2017.09.12 Byflexmun Views329
    Read More
  4. 몸은 왜 부을까???

    아침엔 잘 들어갔던 신발이 퇴근 시간엔 구둣주걱을 써야 겨우 들어갈 만큼 뻑뻑해질 때가 있다. 퉁퉁 부은 발 탓이다. 달덩이 같은 얼굴의 부기를 빼려고 아침부터 분주한 시간을 보낸 경험도 있을 것이다. 도대체 몸은 왜 붓는 걸까. 몸 안에 있는 물 성분...
    Date2017.09.06 Byflexmun Views338
    Read More
  5. 여성이 초콜릿 좋아하는 이유

    여성의 식욕은 종종 남성의 성욕과 비교되곤 한다. 실제로 여성의 식욕이 얼마나 강한지, 성별로 성욕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명확한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인식은 이렇다. 특히 여성은 초콜릿처럼 달콤한 군것질을 좋아하는 것으로 ...
    Date2017.09.04 Byflexmun Views326
    Read More
  6. 일교차가 1도커지면 사망율 2.5%높아진다.

    큰 일교차는 면역력의 적… 환절기 호흡기ㆍ감염질환 취약 채소ㆍ생선ㆍ비타민ㆍ발효식품 먹고 하루 10잔 이상 물 마시면 좋아 장에 면역세포 70% 몰려있어 규칙적 식사로 장운동 도와야 ​​​​​​​ 더운 기운이 약간 남아 있지만 아침저녁 선선해 가을의 문턱에 ...
    Date2017.08.30 Byflexmun Views388
    Read More
  7. 남자 수명 7년 늘리는 방법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에 비해 7년 정도 짧다고 알려져 있다. 남성은 유전적인 결함, 더딘 발달 등의 이유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여성에 비해 평균 수명이 짧을 가능성이 크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컬럼비아 대학교 의대 교수 마리안 레가토 박...
    Date2017.08.25 Byflexmun Views398
    Read More
  8. 어느 일본의사의 충격고백

    01.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다. 의료도 비즈니스이며, 그것이 의사의 생계 수단임을 알아야 한다. 02.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일수록 빨리 죽는다. 40여 년간 의사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환자를 지켜보며 장기를 절제해도 암은 낫지 않고, 항암제는 고통을 줄 ...
    Date2017.08.21 Byflexmun Views380
    Read More
  9. 적게 먹어도 뱃살 늘어나는 이유 있다.

    전체적인 체지방률과 상관없이 복부지방의 양만으로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뱃살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복부 깊숙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내장지방 때문이다. 내장지방에선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이 분출된다. 이로 인해 내장기관과 혈관이 ...
    Date2017.08.18 Byflexmun Views428
    Read More
  10. 비만이 부르는 암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생긴다.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암이 진행됐을 땐 체중 조절이 큰 의미가 없겠지...
    Date2017.08.17 Byflexmun Views33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9 Next
/ 1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