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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정보

2017.08.31 12:13

어깨 통증 완화 운동

조회 수 7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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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_IMG_1502108965910.jpg

어깨의 통증을 느끼고 어깨관절에 더 관심을 갖는건

지극히 당연합니다. 하지만 어깨를 관절와상완관절로

제한하면 문제는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견흉관절,

흉쇄관절,견쇄관절까지 관절이 세 개 더 있기 때문이죠.


상완골은 쇄골과 견갑골에 의해 매달려 있습니다

견갑골은 흉곽 뒤편에 근육에 의해 고정되기 때문에 

흉곽을 구성하는 흉추,늑골,흉골 이라는 뼈의 구조를

살펴야 어깨가 아픈 근본적인 원인에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저는 운동전문가 특히 트레이너를 대상으로 교육도 하지만

운동 지도도 자주 합니다. 이들 중 의외로 견갑의 거상보다

견갑의 하강에 의해 발생한 통증이나 불편함으로 인해 

개인 운동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견갑골의 상각은 흉추 1번의 수평선상에 있어야 하지만

그보다 아래에 위치할수록 하강으로 구분합니다. 

견갑이 하강되면 견갑 거근 정지부와

소능형근 정지부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벤치 프레스를 할때

대흉근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아 애를 먹습니다.

견갑이 하강하면 하방회전 되는 경우가 많고, 하방회전된 견갑의

극상근은 중력의 영향을 더 받게 되며 상대적으로 상방회전이

제한되어 견봉과 상완골의 대결절은 더 잦은 부딪힘이 생겨

아플일이  많아집니다.



견갑이 하강된 트레이너가 많은 이유를 두 가지로 좁히면

 반복적인 고중량 데드리프트와 백스쿼트에 의해 견갑이 하강되지만 

그 후 견갑을 거상시켜 중립 지점에 위치시킬 수 있는 

쉬러그와 같은 훈련을 기피한다는 것,(목이 짧아질까봐 안한다고…)

그리고 굴곡이 감소된 경추와 흉추의 편평함이 견갑골이 

흉곽에 매달리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 입니다.

후자는 흉추의 굴곡을 만들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고

전자는 중부승모근과 상부승모근의 후섬유를 강화시키기

위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후자에 적합한 훈련으로 흉추를 굴곡시키고 경추를 신전시킨

자세의 플랭크를 추천하고

전자는 쉬러그를 적극 추천합니다.

중부 승모근을 목표로 쉬러그를 하면 목이 짧아보이지 않습니다.


출처 대한 교정운동 전문가 협회


  1.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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