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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암을 예방하고 재발또한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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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총장 김용학)는 김남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와 전용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의 공동 연구팀이 운동에 참여한 대장암 환자들의 혈중 인슐린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31일 밝혔다. 혈중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면 대장암 발병과 재발에 악영향을 끼친다. 

운동이 대장암 환자들의 인슐린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그간 운동이 대장암 환자의 암 재발을 40~60%가량 억제한다고 알려져 왔지만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공동 연구팀은 수술과 항암 치료가 끝난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2~3기 대장암 환자 123명을 대상으로 총 3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이 중 62명을 운동군으로 나머지 61명을 비운동군으로 분류했다. 62명의 운동군에게는 운동전문가나 가정의학과 등 전문가 집단이 환자의 상태와 증상을 고려해 총 여덟 단계로 개발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연구 결과 운동이 혈중 인슐린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체내 ‘종상피사인자 알파(Tumor Necrosis Factor-alpha)’ 수치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체내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종양피사인자 알파 수치가 높으면 암 재발에 악영향을 미친다.

원문보기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21&newsid=02624006616032896&DCD=A00702&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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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으로 근력운동을 하는 남성들은 암으로 숨질 확률이 40%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1980년대부터 23년 간 남성 8677명의 생활방식을 조사하고 근육강도 테스트를 포함한 정기적 검진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또 참가자들의 암 발병률과 사망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규칙적으로 웨이트트레이닝을 해 근육이 많은 남성은 다른 사람에 비해 암으로 숨질 확률이 30~40% 적었다.

전문가들은 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추천한다. 그런데 이번 연구는 근육 강화를 위한 웨이트트레이닝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암을 예방하려면 유산소운동과 함께 적어도 일주일에 이틀은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24242_28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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