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와인은 지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휴식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렇다면, 스스로를 자신감 있고 섹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도록 만드는 술은 무엇일까. 양주가 이런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stock-photo-happy-friends-having-fun-outdoors-young-people-enjoying-harvest-time-together-at-farmhouse-486675022.jpg

영국 국민의료보험(NHS) 재단 트러스트 연구팀은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종류가 서로 다른 술이 각기 다른 감정을 촉발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보드카, 진, 위스키 등의 양주는 격렬한 감정과 연관을 보였다. 응답자의 30%는 양주를 마실 때 공격성이 강화됐고, 28%는 동요, 22%는 울먹임 등이 촉발됐다고 응답했다. 부정적인 감정뿐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도 일어났다. 58%는 열정, 59%는 자신감, 42%는 섹시함을 느꼈다고 답했다.

​​​​​​​stock-photo-bucharest-romania-september-several-types-of-bottled-alcohol-are-displayed-on-some-355582886.jpg
반면 레드와인과 맥주를 마셨을 때는 몸과 마음이 좀 더 이완되는 기분을 받았다는 답변을 했다. 응답자 중 53%는 와인을 마신 뒤 느긋하고 편안해졌다고 답했고, 50%는 맥주를 마신 뒤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화이트와인보다는 레드와인이 피로와의 연관성이 높았다. 응답자의 60%는 레드와인을 마신 뒤 피로를 느꼈다고 답했다.

술에 따라 각기 다른 감정이 촉발되는 것은 알코올 도수와 술을 구성하는 성분 등의 영향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음주량에 따라서도 달라지며 각 술이 가진 문화적 함축과 광고 방식 역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술에 의해 일어나는 감정 변화폭이 컸다. 단, 공격성은 제외였다. 이는 남성에게서 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Do emotions related to alcohol consumption differ by alcohol type? An international cross-sectional survey of emotions associated with alcohol consumption and influence on drink choice in different settings)는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11월 20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5271#backPopup


  1. 아침을 안먹으면 체지방과 혈압이 올라간다.

    젊은 여성의 38%가 안 먹어 점심·저녁 과식해 지방으로 쌓여 복부비만·당뇨병·혈압상승 야기 힘들어도 아침 먹는 습관 들여야​​​​​​​ 회사원 장병욱(35·충남 아산시)씨는 아침밥을 안 먹은 지 10년 정도 됐다. 시간이 없어 하루 이틀 거르던 것이 습관이 됐다....
    Date2017.11.30 Byflexmun Views974
    Read More
  2. 연말모임 와인과 양주가 다른 감정을 만들어낸다.

    와인은 지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휴식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렇다면, 스스로를 자신감 있고 섹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도록 만드는 술은 무엇일까. 양주가 이런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국민의료보험(NHS) 재단 트러스트 ...
    Date2017.11.29 Byflexmun Views399
    Read More
  3. 마늘이 결국 정답이었다 슈퍼 박테리아

    마늘이 슈퍼 박테리아를 막아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Garlic could ward off hospital superbugs)가 나왔다. 슈퍼 박테리아는 강력한 항생제에도 쉽게 제거되지 않는 박테리아(세균)를 말한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마늘에 들어있는 아존...
    Date2017.11.28 Byflexmun Views358
    Read More
  4. 인간수명에 한계 125세

    인간의 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과학이 발달해도 인간 수명의 절대 한계는 125세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팀은 40개국 이상의 사망과 인구 통계를 담은 ‘인간 사망자 수 데이터베이스’를 추적 조사했다. 그 ...
    Date2017.11.23 Byflexmun Views336
    Read More
  5. 운동 전후 식사 무엇이 좋을까?

    운동을 할 땐 단백질을 꼭 먹어야 한다는 막연한 상식, 하지만 막상 먹으려고 하면 운동 전에 먹어야 할지, 끝나고 먹어야 할지,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을 먹어야할지 어렵기만 하다. 운동 효과는 운동 전후로 적절한 음식을 먹어야 높아진다.자동차에 올바른 ...
    Date2017.11.21 Byflexmun Views556
    Read More
  6. 음식별 소화에 걸리는 시간

    내가 먹고 있는 식품은 소화되는데 몇시간이 걸릴까? 식사를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식품이 소화되는데 있어서 지방이 가장 오래 걸린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느끼고 있다. 하지만 실제 여러가지 식품과 식품별로 유형이 다르기 ...
    Date2017.11.20 Byflexmun Views15856
    Read More
  7. 운동후에 탄수화물을 먹으면 안되나???

    유산소 운동을 활기차게 하더라도 운동 직후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운동이 주는 효과가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연구팀은 28~30세 건강한 남성 9명에게 운동 뒤에 먹는 음식의 칼로리 및 영양 성분을 각각 다르게 짠 4개의 프로그...
    Date2017.11.15 Byflexmun Views671
    Read More
  8. 겨울철 집이 따뜻해야 장수한다.??? 래미안헬스

    평소 집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틀랜드 의료연구협의회 연구팀은 그동안 진행된 연구 40개를 검토해 평소 집을 얼마나 따뜻하게 유지하고 있는지와 건강 상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건강 상...
    Date2017.11.14 Byflexmun Views324
    Read More
  9. 추워지면 일어나는 몸에 변화

    입동(11월7일)이 지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었다. 추워지면 우리 신체에는 변화가 일어난다. 인간의 체온은 항상 37℃ 전후에 머물러 있으려는 성질이 있는데, 만약 이보다 낮아지게 되면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따라서 날씨가 추워지면 이에 ...
    Date2017.11.13 Byflexmun Views337
    Read More
  10. 부정맥 환절기에 조심

    부정맥은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그런데 아침과 저녁 기온 차가 큰 요즘 같은 환절기에 유독 잘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부정맥의 다양한 종류와 예방법, 치료법을 알아본다. 큰 일교차, 심장에 무리 주면서 부정맥 위...
    Date2017.11.09 Byflexmun Views3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20 Next
/ 12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