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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특성상 여성이 남성보다 유산소 운동에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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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성 신체의 산소 처리 능력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빨리 산소를 섭취하는 능력은 운동의 측정 기준이며 근육 피로를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성이 있다.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 연구팀 리차드 휴슨 교수는 "여성의 근육은 혈액으로부터 빨리 산소를 추출한다는 것을 알아냈다"며 "이는 과학적으로 말하면 우수한 유산소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의 토마스 벨트레임 교수는 "여성이 왜 빨리 산소를 섭취하는지는 밝혀내지 못했지만 이번 연구는 남성이 여성보다 운동에 더 맞다는 기존의 개념을 흔들어 놓을 만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건강하고 신체 활동이 활발한 남녀 각 9명, 총 1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적당한 강도의 트레드밀 테스트 4가지를 받았다. 연구팀은 이들의 심장 박동 수와 산소 조직 용량, 정맥과 동맥 사이 산소 수치의 차이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운동을 할 때 여성은 남성보다 더 빠르게 산소를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남성보다 산소를 약 30% 더 효율적으로 처리했다.


이번 연구 결과(Sex differences in the oxygen delivery extraction, and uptake during moderate-walking exercise transition)는 12월 4일(현지 시간) '어플라이드 피지올로지, 뉴트리션, 앤 메타볼리즘(Applied Physiology, Nutrition, and Metabolism)'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5389#backPo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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