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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120/80㎜Hg 이상을 넘기면 여러 문제가 생기기는 합니다. 그러나 약간 올라간 혈압은 약 말고도 식생활 개선을 통해 충분히 개선됩니다. 어떤 식생활일까요? 소금 줄이기와 질산염 먹기입니다.

고혈압은 증상이 있어서 치료하는 병이 아니라 사람이 그 기준을 정해서 질병으로 ‘정의’하는 병입니다. 감기처럼 환자 본인이 아파서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는 병이 아닙니다. 본인은 아무런 증상도 없는데 단지 혈압 수치가 일정 기준을 넘었다고 해서 남들이 약을 먹으라고 강제하는 대표적인 병입니다. 이와 비슷한 질병이 당뇨병, 그리고 고지혈증입니다. 이 세 가지 병은 증상이 없어도 어느 정도 수치 이상이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므로 치료를 하라고 사회가 강제하는 병입니다. 이런 것을 생활의 의료화(medicalisation)라고 합니다. 그 기준이 적정한지에 대해 생각이 다른 사람이 많아 크고 작은 논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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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기준이 더 낮아지다


예를 들어 고혈압을 어느 정도 혈압 이상으로 정의할 것이냐 하는 것은 여전히 뜨거운 논쟁거리입니다. 마침 2017년 11월에 이 분야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미국심장협회/학회(AHA/ACC)가 몇 년 만에 새로운 고혈압 진단기준과 치료지침을 제시했습니다.

현행 고혈압 진단기준은 140/90㎜Hg입니다. 현재 정상혈압의 기준은 120/80㎜Hg 미만입니다. 120/80~140/90㎜Hg 구간을 전고혈압 단계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런데 개정된 새 진료지침에 의하면 정상혈압은 같은데 과거의 전고혈압 단계를 2개로 나누었습니다. 수축기 120~129㎜Hg, 그리고 확장기 80㎜Hg 이하를 그냥 ‘상승된 혈압’으로 정의합니다. 고혈압은 아닙니다. 그러나 과거에 전고혈압 단계에 있었던 수축기 130~139㎜Hg 또는 확장기 80~89㎜Hg는 제1단계 고혈압이라고 해서 등급을 상향했습니다. 과거 기준에 의하면 그냥 전고혈압 단계였던 사람들의 일부가 이번 기준에 의하면 1단계 고혈압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1단계 고혈압이라고 해서 다 약물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면 과거에 고혈압이 아니었던 사람 중 많은 사람이 고혈압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미국을 예로 들면 7300만명이 현재 고혈압 환자인데 새 기준에 의하면 1억300만명이 고혈압이 됩니다. 우리나라도 역시 비슷한데, 현재의 기준에 의하면 고혈압환자가 1001만명 정도인데 새 기준에 따르면 1652만명이 고혈압이 됩니다. 일단 너무 고혈압 환자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이 기준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약을 먹이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직설적인 비난도 있고 ‘과도한 의료화’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혈압이 높을수록 합병증이 많아지는 것은 사실이므로 새 지침이 그런 면에서는 예방에 더 적합하다는 옹호론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1단계 고혈압에 바로 약을 쓰는 것은 아니므로 이런 사람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식생활 개선을 통해 고혈압을 관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절충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확실히 혈압이 120/80㎜Hg 이상을 넘기면 여러 문제가 생기기는 합니다. 그러나 약간 올라간 혈압은 약 말고도 식생활 개선을 통해 충분히 개선됩니다. 어떤 식생활일까요? 소금 줄이기와 질산염 먹기입니다.

약보다 효과적인 저염식사

고혈압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아직 알지 못하는 원인도 많지만, 알려져 있는 원인은 나이, 유전, 흡연, 비만, 그리고 과다한 나트륨 섭취입니다. 고혈압을 보는 의사와 환자들을 보면 의외로 식사에 대해서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약이 많이 좋아져서 부작용도 적고 효과는 좋아서 약을 먹으면서 굳이 식사까지 조절하는 것은 불필요한 생활의 제약이라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약을 꾸준히 먹고 있고 약을 끊을 정도의 고혈압은 아닌 사람은 그렇다고 해도, 전고혈압 단계나 초기 고혈압 환자는 올바른 식생활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제대로 하면 고혈압으로 진행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약도 끊고 정상 혈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은 고혈압의 발병에 아주 중요한 원인입니다. 과거부터 나트륨이 적은 저염식사로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저염식사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아주 중요한 연구가 최근에 발표되었습니다.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연구의 최근 결과입니다. 혈압이 약간 높은 사람부터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참여한 연구인데 저염식사, 보통식사, 고염식사가 혈압에 주는 영향을 본 연구입니다. 결과는 놀라왔는데, 야채와 과일, 저지방 유제품으로 이루어진 저지방·저콜레스테롤·고식이섬유(DASH다이어트) 식사와 함께 저염식사를 한 사람은 미국식 고염분 식사를 한 사람에 비해 혈압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평균 10~15㎜Hg 정도 떨어졌는데, 한 종류의 고혈압 약제의 효과와 비슷하거나 능가합니다. 물론 이 연구에서 저염식사는 하루 나트륨 섭취가 1150mg으로 한국인 하루 평균 3900mg의 3분의 1밖에 안되어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능한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연구기간도 30일 정도여서 장기적 지속 가능성과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현재 고혈압 전단계나 고혈압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예방법입니다.

자연의 질산염-채소

심장기능 향상과 혈관 확장을 위해서는 일산화질소(NO)가 필수적입니다. 일산화질소라니까 독극물처럼 느껴지지만 혈관 확장과 항염증, 항산화에 있어서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과거에는 L-arginine에서만 얻어지는 물질로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음식으로 들어오는 질산염(NO3)에서도 유래된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질산염은 입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재빠르게 아질산염이 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아질산염은 위산에 의해 다시 혈관 확장 물질인 일산화질소가 되어 혈관 확장과 심기능 강화 효과를 발휘합니다.

일반적으로 질산염과 아질산염(NO2)은 발암물질로 간주되었는데, 붉은 고기나 가공육의 질산염 때문에 그렇습니다. 질산염은 붉은 고기의 적혈구 성분(heme)과 결합하여 니트로소헤모글로빈과 니트로소미오글로빈 등의 발암, 동맥경화증, 당뇨병 유발물질을 만듭니다. 그러나 고기에 결합되어 있지 않은 질산염 그 자체는 발암과 직접적 관련은 없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자연상태에서의 식이 질산염의 85%는 채소에 있습니다. 과거에는 채소에 칼륨이 많아서 고혈압에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혈압 강하 효과는 사실 질산염의 도움도 큽니다. 시금치와 루콜라(rocket)에 가장 많고 비트(beet)와 대황(rhubarb)에도 많습니다. 약으로 된 질산염보다 항산화물질, 항염증물질 및 비타민 등이 같이 있는 채소를 먹을 때 심장 보호와 혈압 강하 효과가 더 강했고, 매일 먹는 것이 가끔 먹는 것보다 좋았으며, 혈압이 정상인 사람보다 혈압이 약간 올라간 사람에게 그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보다는 노인에게 더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대부분의 실험은 비트로 했는데, 비트는 혈관 확장 작용 외에도 항산화·항염증 성분도 있어 권할 만합니다. 루콜라는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좋고 대황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기는 하지만 유럽에서는 많이 먹는 채소입니다. 어떤 논문에 의하면 한국인의 질산염 섭취량은 유럽인의 3배 정도 된다고 하는데, 주로 김치를 통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혈압이 염려되거나 약을 줄이면서 고혈압을 잡고 싶은 분들은 금연, 비만관리와 더불어 소금을 적게 먹고 채소를 규칙적으로 충분히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연세조홍근내과 원장>


원문보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3&aid=000003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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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소금 속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고혈압 환자에게 소금 섭취량을 하루에 5g(나트륨 2,000㎎)을 넘기지 말라고 권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나트륨과 고혈압은 큰 관련이 없고 오히려 너무 적게 먹으면 건강을 위협한다는 연구논문이 잇따라 나왔다. 게다가 미국 국립의학연구소는 ‘염분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의 보고서까지 내놔 고혈압 환자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소금은 정말 해로울까?

소금 과다 섭취, 심혈관 질환 일으켜

소금은 세포막 사이의 전위차(막전위)를 유지해 물질수송에 관여하고 체액의 삼투압 기능을 조절한다. 삼투압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세포가 제대로 된 형태를 유지할 수 있고 불필요한 물질은 배출하는 생리 기능을 발휘한다. 소금은 또 체내에서 중탄산염이 돼 혈액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인산과 결합해 산ㆍ알칼리 평형을 조절하며 근육의 수축작용과 신경세포의 신호전달에 관여한다. 이밖에 심장기능의 작동, 영양소 흡수, 위액의 구성 성분인 염산 생성 등의 역할도 한다.

하지만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혈관 손상과 염증을 일으킨다. 따라서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및 신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소금과 심혈관계 질환 발생과의 연관성을 입증한 대표적인 논문이 1988년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INTERSALT 연구다. 이 연구는 소금 섭취가 많은 나라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나라보다 사망률이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

2007년 같은 저널에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 부인병원이 3,126명의 환자들에게 소금 섭취를 하루 7g 이하로 제한한 뒤 10~15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25% 정도 낮아지고,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20%가량 떨어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짠 음식을 선호하는 우리나라는 고혈압으로 인한 병원 입원 비율이 인구 10만 명당 19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4위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2년) 결과,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646㎎이며, 특히 30~50대 남성 평균은 6,327㎎이었다.

이무용 동국대 일산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체내 나트륨이 많아지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입증됐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어떠한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대조 연구(RCT)를 통해 소금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증가 관련성을 직접 증명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라고 했다. 천문학적 비용이 들고 일상생활에서 소금 섭취량을 정확히 계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저염식 심하면 심혈관 질환 걸린다?

반전이 일어났다. 소금을 많이 섭취해도 문제이지만 적게 먹어도 심혈관 질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마르틴 오도넬 캐나다 맥매스터의대 교수는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 고혈압 치료제인 미카르디스(성분명 텔미사르탄)의 기념비적 연구로 평가 받는 ONTARGET 임상과 TRANSCEND 임상에 참여한 고혈압 환자를 조사한 결과, 소금을 적게 먹는 환자군에서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도넬 교수는 2011년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발표한 논문에서 “소금을 하루 7~8g 먹는 환자군은 4.0~5.99g 먹는 군과 비교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53%나 늘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소금을 하루 2.0~2.99g 먹는 환자군은 4.0~5.99g 먹는 환자군보다 심혈관 사망률이 19% 늘었고, 섭취량을 2.0g 이하로 줄이면 사망률이 37%까지 늘었다”고 했다.

잔 스태센 벨기에 루벵대 박사팀도 같은 해 JAMA에 8년 동안 심장질환 병력이 없던 3,700명의 소변을 조사한 결과, 소금 섭취량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 코넬대 의대와 아인슈타인의대의 공동 연구에서도 소금을 많이 섭취한 고혈압 환자군보다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서 심장마비가 일어날 위험이 4배나 높게 나타났다.

프랑스 파리 5대학ㆍ13대학 의학ㆍ영양역학센터 공동 연구진은 지난해 9월 ‘미국고혈압저널(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프랑스 성인 남녀 8,670명의 혈압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소금 속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유발과 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처럼 논쟁적인 연구결과에 대해 대다수 전문의들은 연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가장 큰 논란은 소금 섭취량 측정방식이다. 소금 섭취량을 설문이나 24시간 동안, 혹은 특정 시간대에 소변을 받아 계산하는데 연구마다 서로 달라 오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지난 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SC)는 소금 섭취량 측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무용 교수는 “소금 섭취량 측정 방식이 여러 가지인데, 이들 연구는 서로 다른 방식을 사용했다”며 “이처럼 측정방식이 통일되지 않으면 연구에 오류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 교수는 특히 “이들 연구자가 소금이 혈압을 올린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는 자가당착적인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게다가 이들 연구의 책임저자들이 식품회사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어 연구 신뢰성마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이 교수는 “소금 섭취량을 하루 5g(나트륨 2,000㎎)을 넘지 않도록 권장한 WHO 권고안을 뒤집을 만한 연구결과는 아직까지 없다”며 “심혈관 건강을 위해 되도록 짜게 먹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kookilbo.com/m/v/de5d80b1f86e4080b0697fc4f7b0ce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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