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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은 살이 안쪄?
흔히 수육이나 보쌈 고기를 지방이 쏙 빠졌다고 말한다. 삼겹살이나 목살 등 두툼한 돼지고기를 끓는 물에 삶으면 정말 지방과 기름이 쏙 빠질까? 김장 시즌을 맞이해 마트에서는 수육용 돼지고기를 앞세워 판매하고 있다. 김장김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보쌈... -
저녁을 거지처럼 억어야 하는 이유 과학적으로 입증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는 말은 왜 나온 걸까. 이렇게 해야 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연구팀은 생쥐의 체내 인슐린 농도 변화를 세심하게 측정했다. 인슐린은 음식속의... -
MSG 먹어도 괜찮을까?
외식을 하면 MSG(글루탐산 모노나트륨) 때문에 뾰루지가 올라오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대체 MSG는 무엇이기에 한 번의 식사로 몸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사실 MSG는 자연 식재료에도 존재한다. 소고기, 닭고기, 생선, 사탕수수,... -
이유없는 근육통 비타민D 부족
우리 몸은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인과 같은 미네랄을 흡수하는 데 비타민D를 사용한다. 또한 비타민D는 근육과 신경, 면역기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햇빛을 쬐어 얻을 수 있고 계란이나 지방이 많은 생선, 우유나 시리얼 등 강화식품 섭취를 통해... -
뇌졸증 위험 지방에 따라 다르다.
어떤 종류의 지방을 섭취하느냐가 뇌졸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통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과 기타 심장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섭취하는 지방의 종류에 따라 그 위험이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 하... -
적당한 음주 정말 건강에 좋을까?
술을 적당히 마시면 잠재적인 건강상 이점이 있다는 주장을 뒤집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 연구팀은 건강 보호를 위해 적당한 양의 술을 마신다는 생각에 반기를 든다. 마시는 양이 적든 적당하든 건강상 이유로 알코올 섭취를 권해서... -
카페인 크래시, 커피를 마셨는데 더 피곤하다.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기호 식품이자,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 수단이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각성 효과를 일으켜 졸음을 쫓는다. 하지만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커피가 졸음을 막는 수준을 넘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손이 떨리는 등의 부... -
흐린날 식욕이 땡기는 과학적이유
유독 을씨년스러운 춥고 흐린 날에는 음식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게 된다. 수제비·라면· 부침개·국밥 등 자꾸만 든든한 한 끼, 특별한 야식 메뉴 생각이 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자꾸만 먹고 싶은 이유는 바로 날씨 때문이었다... -
채소도 맘놓고 먹으면 살찔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채소를 듬뿍 먹는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코끼리도 풀만 먹는다.” 어떤 음식을 먹든 양이 중요하다는 것에서 나온 말이다. 채소는 다이어트와 건강 식단에 빠지지 않지만, 체중 증가와 전혀 무관하지는 않다. 체중 감... -
뜻밖의 두통을 일으키는 식품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두통은 누구나 겪을 수 있다. 두통의 원인은 수백 가지일 정도로 다양하다. 뇌종양, 뇌염, 뇌수막염 같은 뇌 질환이 있을 때는 두통과 함께 구토도 나타난다. 열이 나고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편두통은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