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당한 음주 정말 건강에 좋을까?
술을 적당히 마시면 잠재적인 건강상 이점이 있다는 주장을 뒤집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 연구팀은 건강 보호를 위해 적당한 양의 술을 마신다는 생각에 반기를 든다. 마시는 양이 적든 적당하든 건강상 이유로 알코올 섭취를 권해서... -
카페인 크래시, 커피를 마셨는데 더 피곤하다.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기호 식품이자,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 수단이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각성 효과를 일으켜 졸음을 쫓는다. 하지만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커피가 졸음을 막는 수준을 넘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손이 떨리는 등의 부... -
흐린날 식욕이 땡기는 과학적이유
유독 을씨년스러운 춥고 흐린 날에는 음식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게 된다. 수제비·라면· 부침개·국밥 등 자꾸만 든든한 한 끼, 특별한 야식 메뉴 생각이 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자꾸만 먹고 싶은 이유는 바로 날씨 때문이었다... -
채소도 맘놓고 먹으면 살찔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채소를 듬뿍 먹는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코끼리도 풀만 먹는다.” 어떤 음식을 먹든 양이 중요하다는 것에서 나온 말이다. 채소는 다이어트와 건강 식단에 빠지지 않지만, 체중 증가와 전혀 무관하지는 않다. 체중 감... -
뜻밖의 두통을 일으키는 식품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두통은 누구나 겪을 수 있다. 두통의 원인은 수백 가지일 정도로 다양하다. 뇌종양, 뇌염, 뇌수막염 같은 뇌 질환이 있을 때는 두통과 함께 구토도 나타난다. 열이 나고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편두통은 뇌... -
물대신 커피나 차로 마시도 될까?
하루 물 여덟 잔. 더 정확히는 여성 2.2ℓ, 남성 3ℓ(미국 국립 과학 아카데미 연구). 여간 신경 쓰지 않고는 챙겨 마시기 어려운 양이다. 그래서인지 현대인 대부분은 살짝 탈수 상태로 지낸다는 연구도 있다. 맹물 대신 차로 수분을 보충하면 어떨까. 은은한 ... -
잘모르고 있었던 계피의 효능
계피는 향만 좋은 게 아니다. 소화를 돕는가 하면 경련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계피. 예로부터 향신료는 물론 민간에서 치료제로 널리 쓰인 계피의 효능을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대사 = 계피는 ... -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음식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건강하다. 피가 온몸을 도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탈이 나기 쉽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쌓이면 고지혈증,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피의 흐름... -
8천종 식품 나침반이 개발되었다.
음식·음료 8천여 종에 대해 ‘건강에 가장 좋은 음식’(100점)부터 ‘건강에 가장 나쁜 음식’(1점)까지 점수를 매긴 ‘식품 나침반(Food Compass)’이 개발됐다. 새로운 ‘영양소 프로파일링 시스템(NPS, nutrien... -
화장품속 이성분이 조기사망율을 높인다.
플라스틱 제품과 화장품 등에 첨가하는 화학 물질, 프탈레이트가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 물질. 신체에 들어오면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환경 호르몬으로 작동한다. 과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