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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콜성 지방간이 더 위험하다.
건강 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 지방간이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인 지방간 질환자이다. 주위에 지방간을 가진 사람이 많다보니 지방간 판정을 받아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방간을 방치하면 암 등... -
오후늦게 폭발하는 식욕 뇌의 반응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저녁만 되면 군것질의 유혹을 견디기 힘들어 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뇌 반응에 의한 결과이다. 영국 리버풀대학교와 호주 플린더스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3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음식에 대한 욕구... -
당뇨를 알리는 증상들
혈당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 이상으로 고혈당이 되는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고혈당은 조직 괴사, 뇌졸중, 심혈관질환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치료를 받으며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비교적 건강하게 살... -
늦게 자는 청소년 천시과 알레르기 위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청소년은 천식이나 알레르기로 고생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도의 미드나포어 시티 대학,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세계 보건 연구소, 프랑스의 소르본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13~14세 사이의 인도 청소년 1,684명을 대상으로 ... -
술을 잘 먹지도 않는데 지방간이니?
술자리를 자주 갖는 사람들은 건강검진 전에 ‘지방간’을 걱정한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지방간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음주를 즐기지 않는데도 ‘지방간’을 진단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술을 마시지 ... -
영국여왕 장수 비결
영국 엘리자베스 2세는 올해 한국 나이로 95세다. 하지만 최근까지 승마하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생일잔치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활동에 큰 제약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 기대수명인 81.16세(2017년 기준)를 훌쩍 넘어선 데다, 전 세계 국가... -
더부룩할때 먹어야되 먹지말아야될 음식
뱃살이 특별히 많은 편도 아닌데,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살이 찐 것처럼 배가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배가 부풀어 오르고 속이 거북해지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건강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현재 식단에서 몇 가지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 속이 보다 편안해... -
저탄고지를 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이요법은 인기 있는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다. 그런데 이 같은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하면서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80%를 지방으로부터 얻고, 15%는 단백질, ... -
오래 앉아 있기만해도 암과 조기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평소 앉아 지내는 시간이 긴 사람은 암으로 숨질 위험이 80% 이상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앤더슨 암센터 연구진은 2002년부터 45세 이상 성인 남녀 8,000여 명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추적했다. 연구진은 앉아있는 시간에 따라 ... -
건강한 체중감량 주 얼마나 빼야하나?
연초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은 체중 감량을 장기전으로 생각하지만, 초여름에 접어든 현재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주 단위 목표치를 세워 빠르게 몸무게를 줄여나갈 방법을 찾게 된다. 그러다보면 몸무게 감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