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측선 – 장경인대(엉덩정강인대)

인간한테 가장 많이 발달된 조직이다. 한 쪽 다리로 서있기 위해 발달되었다. 그래서 양 다리로 서있을 땐 활성화되지 않는다. 

 

앞으로는 대퇴근막장근, 뒤론 대둔근과 연결되고, 옆에선 중둔근을 덮고 있다.

1) 무릎이 안쪽으로 꺾이지 않게 무릎 바깥쪽을 안정시켜주는 외측측부인대의 역할을 한다. 2) 골반 바깥쪽에선 대전자가 바깥쪽으로 빠져나오지 않게 잡아주는 인대의 역할을 한다. 3) 대퇴근막장근과 대둔근의 직접적인 힘줄이다.

 

대퇴부의 왕인 대퇴근막장근의 직접적인 힘줄로 대퇴부쪽 근막이 모두 거쳐가기 때문에 장경인대가 뻣뻣하면 무조건 풀어야 한다. 장경인대는 2가지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1) 고관절 내회전: 운동 안 하던 여성이 걷기를 하다가 대전자쪽 골반에서 튕기는 느낌. 2 고관절 외회전: 과사용과 관련. 축구 좋아하는 남자들이 운동하다 무릎 바깥쪽에서 자꾸 튕기는 것. 둘 다 그대로 놔두면 뼈와 인대가 마찰이 생겨 염증이 생기는 장경인대 마찰증후군이 생긴다. 

 

장경인대는 뻣뻣한 상태에서 직접적으로 이완시키면 힘줄이 손상되기 때문에, 무릎쪽 가장 딱딱한 힘줄에는 볼이나 미니롤러로 압박한 상태에서 무릎을 천천히 접었다 피면 억제가 되고, 골반에선 대전자와 장골능 사이에 볼을 넣고 골반을 회전시켜서 걸리는 부분에 압박을 하고 고관절을 굴곡 신전하면 힘줄 반사때문에 장경인대가 이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