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
근막은 바깥근육막과 지방사이에 존재하고, 표층 근막과 심층 근막으로 나뉜다. 신장성 수축과 단축성 수축을 반복하면서 튼튼해지는데, 신장성 수축만 반복하면 길어진 상태에서 뻣뻣해져 근막의 연결이 엉성해지고 손상이 잘되어 근육의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이 잘 안 된다. 근막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할 수록 건강해지고 가만히 둘수록 나빠진다. 근육보다 10배 더 많은 감각신경이 분포되어 있다. 근육이 종방향으로 힘을 쓸 때 횡방향으로 빠져나가는 힘을 가둬주는 역할을 한다. 근막이 없다면 근육은 수축을 할 수 없다. 근육의 형태 유지 뿐만 아니라 근육의 압력을 조절해준다.
섬유아세포(섬유모세포): 인간 세포의 모든 막을 생산하고, 힘줄 인대 등의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세포. 세포 바깥의 환경 자체를 만들어낸다.
액체 근막: 혈액, 림프, 뇌척수액(뇌와 척수를 보호 & 수면시 신경과 신경 사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정신을 맑게 해주는 역할. 뇌척수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하려면 수면과 신체활동이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