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해질 음료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될까? 전문가들의 의견은 ‘약간’ 된다는 정도다. 알코올의 이뇨 작용 탓에 술을 마시면 신체는 탈수 증상을 겪는데 전해질 음료가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
그러나 전해질 음료는 맹물에 소금과 설탕을 미량(2%안팎) 섞은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대안은 많다. 된장국이나 치킨 수프 같은 국물도 좋고, 과일이나 채소 등에도 전해질이 풍부하다.
영양 전문가 진저 헐틴은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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