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적게 먹으면 정말 살이 빠지는 걸까?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연구팀은 생쥐의 체내 인슐린 농도 변화를 세심하게 측정했다.
생쥐는 수면 중에 인슐린 농도가 낮으며, 당을 잘 처리하지 못하는 패턴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하지만 신체의 생체 시계가 흐트러지면 이 같은 패턴은 사라지고 당은 밤낮을 가지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축적되는 지방의 양이 늘어났다.
연구팀은 “신체가 활동적인 시간대인 낮에는 당분을 지방으로 축적하는 경향이 약한 반면, 늦은 저녁이나 밤에는 지방 축적 비율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점심을 주식으로 가장 잘 먹는 패턴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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