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가 변동성있으면 치매 위험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13만 1965명을 평균 8.4년간 추적 관찰결과 총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TC) 변동성이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발견했다.
총콜레스테롤의 변동성 정도에 따라 4그룹(Q1~Q4, VIM)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에서는 총콜레스테롤 변동성이 가장 큰 그룹(Q4)은 변동성이 가장 낮은 그룹(Q1)보다 치매 위험비가 15% 높았다. 알츠하이머병 역시 Q4 그룹이 Q1 그룹보다 12%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총콜레스테롤 변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도 일치했다.
“총콜레스테롤의 변동성은 최근 심뇌혈관 질환 및 사망의 위험인자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총콜레스테롤 변동성이 치매 발병 위험성을 높인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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