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육체노동 똑같이 심장에 좋을까?
똑같이 몸을 움직여도 모든 신체활동이 평등한 것은 아니다. 여가 시간에 하는 운동이 직업으로 하는 육체노동 보다 심장 건강에 더 좋다고 한다. 심지어 새로운 연구에서는 직장에서의 육체 활동은 심장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의 제1저자인 덴마크의 국립근로환경연구센터 안드레아스 홀터만팀 연구결과 높은 수준의 여가 신체활동은 심장 질환의 위험과 사망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반면 직장에서의 많은 육체노동은 심장마비 뇌졸중의 더 높은 발생확률과 사망의 더 높은 위험과 연관성이 나타났다. 그는 육체노동과 여가 운동 사이의 다른 결과를 이렇게 지적했다. “가장 중요한 차이는 양의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한다. 1주일에 2,3일 30~60분씩 여가로 하는 신체활동에 비해, 5,6일 연속으로 6~8시간 육체적 활동을 하는 것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연구임을 고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