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안움직이면 당뇨병, 대장암 위험 올라간다.
◆ 식후 바로 앉거나 낮잠 당뇨병으로 가는 지름길
식사 직후 걷기 등으로 몸을 움직이면 인슐린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돼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바빠도 식후 20~30분 정도는 서서 활동하는 게 좋다.
◆ 당뇨, 대장암은 나와 무관? “식후 바로 앉지 마세요”
대장암은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젊은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항문 절제 위험이 있는 직장암은 엉덩이가 눌리면서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서 발생 빈도가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신체활동은 정식 운동이나 헬스클럽 운동만 해당하는 게 아니다. 집안에서 몸을 움직이고 지하철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훌륭한 신체활동이다.